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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3대 추진전략 발표
SK에너지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중심으로 딥체인지를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력사업인 석유정제업이 대외 변수들에 취약해 위기가 반복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DT를 통한 친환경, 플랫폼 중심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최근 전사 본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월간 단위의 회의체인 ‘행복 디자인 밸리’를 화상회의로 열어 지난 1년여간 준비한 DT 전략을 점검하고, ▲디지털 O/E, ▲디지털 그린, ▲디지털 플랫폼 등 ‘DT 3대 추진방향’을 최종 확정했다. 조 사장은 “이제껏 겪어 보지 못했던 최근의 위기 상황은 통상적 수준의 변화
2020-04-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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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캄보디아에서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캄보디아에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프로젝트는 일본 최대 유통그룹 중 한 곳으로 전 세계에 200여개의 쇼핑센터를 운영중인 이온몰(AEON Mall)이 캄보디아에서 세번째로 발주한 공사다. 본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市) 외곽에 지상 5층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지면적이 17만m2로 캄보디아에 들어선 3개 이온몰 중 가장 크며, 캄보디아 이온몰 1호점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프놈펜타워 신축공사로
2020-04-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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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공정거래협약 체결
동국제강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협력사와 ‘2020년 공정거래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협약 체결 대상 협력사를 지난해 27개사에서 올해 28개사로 확대하고 지원 내용도 강화하기로 했다. 동국제강은 협력사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현금 결제 비율을 확대하고 대금 지급일수를 개선하는 등 결제조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사 분쟁조정 절차를 마련하여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하도급 계약 표준계약서 확대 적용 및 주기적인 하도급 계약 모니터링을 수행하여 공정거래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 및 기술교육을 진행하여 협력사의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2020-04-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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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집행유예 석방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준인 판사는 17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각 5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지난해 10월 26일 구속됐던 김 전 회장은 6개월만에 석방됐다. 재판부는 양형에 대해서 "피고인은 사회적으로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야 할 그룹 총수의 지위에 있음에도 그런 책무를 망각했다"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피고인은
2020-04-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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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 ”한진, 코로나에 택배사업부 실적 개선…1분기 기대이상“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한진이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17일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4만2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렸다. 김유혁 연구원은 “한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오른 5283억원, 영업이익은 34.1%오른 24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온라인 소비집중으로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택배사업부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택배와 하역 중심의 실적개선세는 202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2021년까지 일 44만박스의 택배 처리능력을 확대할 계획이고, 올해 하역부문의 단가인상 가능성이 있기
2020-04-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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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반도체 설비 '3%↓'에 그쳐…메모리 감소, 시스템 증가
올해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CAPEX)규모가 전년대비 3%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는 990억달러(약 121조원)을 기록해 2019년(1023억달러)보다 3%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설비투자규모도 전년대비 3% 감소해 2015년 이후 처음 감소세로 전환됐다. IC인사이츠는 “대부분의 투자는 장기적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설투자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IC인사이츠는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반도체 주력 기업의 시설투자 비용이 336억달러로 작년
2020-04-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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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확산세 입증했다”…SK이노 ‘사회적 가치 어벤져스 4인방“소개
SK이노베이션은 ‘사회적가치 어벤져스’를 언급하면서 이들의 선행이 사회적 가치나 이념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7일 SK이노베이션은 ‘전주비빔빵, 우시산, 마린이노베이션, 오투에’을 ‘사회적가치 어벤져스라고 소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SK그룹 관계자는 “SK그룹의 경영법인 사회적가치에 동의해 SK그룹과 같이 성장하면서 직접 사회적 가치를 외치고, 또 그 사회적기업이 주장하는 사회적가치에 공감한 많은 사람들이 뜻을 같이 하면서 SK에서 시작된 사회적가치가 그야말로 우리사회 전체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SK그룹에 따르면 전주의 명물 비빔밥을 빵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천년누리 전주빵(이
2020-04-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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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시각] LG전자, 방치하는 의류건조기 불량…소비자 우롱하나?
올해 1분기 LG전자는 코로나19 악재에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뒀다. LG만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H&A부문의 호실적이 바탕이 됐다. 특히 H&A 중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관리기 등이 속해 있는 신(新)가전은 매출을 급속도로 올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중 지난해 의류건조기 국내 판매량은 20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은 60만대 규모에서 2018년 150만대로 급증했다. 수치와는 다르게 의류건조기는 시장 진입은 초기부터 순탄치만은 않았다. 자동세척기능 ‘인버터’를 사용하면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한 것. 문제가 동시 다발적으로 커지자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모아져 리콜과 환불을 요구하는
2020-04-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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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큐브, 카카오뱅크 등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채용시장이지만 유능한 디자이너를 찾는 기업들은 여전히 많다. 어서 빨리 채용시장에도 꽃이 피길 바라며, 디자인 취업 포털 디자이너잡에서 따끈한 채용 소식들을 공개했다. ■ 에이티큐브에서 자동차 전문 편집/광고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정규직 전환 가능한 계약직의 형태이며, 디자이너잡 홈페이지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서류 지원 가능하다. 해당 직무 인턴 경험자, 운전 가능자를 우대한다. ■ 투제이피컴퍼니에서 온라인 쇼핑몰 웹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카페24 및 고도몰 쇼핑몰 관리, 배너 수정, 상품 등록 등이며, 컴퓨터 활용능력 우수자, 엑셀 고급 능력 보유자, 인근
2020-04-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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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주인재개발센터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로 제공
현대자동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파주인재개발센터를 해외 입국자(무증상자) 대상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파주시에 제공하기로 했다.현대차 파주개발센터는 해외 입국자 관리 및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현대차는 파주시에 파주인재개발센터 숙소동 총 60여개실을 제공하며, 검사 시설 설치를 위한 옥외주차장도 지원한다. 1998년 개원된 파주인재개발센터는 현대차 직원들의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빠른 회복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
2020-04-17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