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막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이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넥센타이어가 2006년부터 14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2019년 시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클래스 운영과 콘텐츠를 통해 선수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드리프트, ‘벨로스터N’ 클래스 신설을 비롯하여 다양한 클래스 운영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프로-아마추어 대회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오랜 보수공사 끝에 새롭게 재개장한 태백 서킷을 활용하여 선수들의 참여를
2019-04-11 11:07
-
CJ제일제당, 한정판 스팸 제품 출시로 Z세대 여성 마음 읽는다
CJ제일제당이 Z세대의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감 마케팅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다양한 일러스트를 스팸 제품에 디자인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이번 한정판은 그림 수필인 ‘그런 날에 네가 있어서’와 협업해 출시됐다. 이 책은 대표 포털사이트에서 4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최정현 작가의 그림 수필로 CJ제일제당은 스팸 제품에 수필의 다양한 주요 장면을 일러스트로 넣었다.CJ제일제당은 일상에서 친숙해진 스팸이라는 대형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10·20세대에 다가가고 브랜도 인지도를 넓히려는 의도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스팸이 메가 브랜드라는 점과 최정현 작가의 작품들이 10·20세
2019-04-11 11:05
-
SK텔레콤, KBS와 5G 기반 뉴미디어 사업 개발 MOU 체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KBS(대표이사 양승동)는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개발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뉴미디어 영역에서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솔루션 및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SK텔레콤과 KBS는 5G 기반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개발된 시스템을 스포츠, 각종 행사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시범 적용하는 것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5G의 특성을 활용해 스포츠 비인기종목에 대한 실험적 중계를 시도하는 등 KBS의 공영방송 역할에 5G 를 접목해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9-04-10 14:32
-
현대자동차, ‘2019 eSports WRC Korea’ 대회 국내 개최
현대자동차가 ‘2019 eSports WRC Korea’ 대회를 개최해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4월 15일(월)부터 8월 4일(일)까지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공식 레이싱 게임 ‘WRC7’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 ‘2019 eSports WRC Korea’를 국내에서 개최한다고 10일(수) 밝혔다.이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터스포츠 문화를 국내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예선전은 4월 15일(월)부터 5월 12일(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일산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디지털(서울 삼성동 소재)’, 레이싱 게임 네트워크 ‘PSR(Play Station Racing)
2019-04-10 14:31
-
LG전자, V50 ThinQ 5G·LG G8 ThinQ 등 전략 스마트폰에 업그레이드된 AI 탑재
LG전자가 19일 선보이는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5G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4G 스마트폰 LG G8 ThinQ에 한 단계 진화한 AI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보다 수십 배 더 빠르게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5G 시대를 맞아 사용자에게 꼭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찾아주는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가 새롭게 탑재됐다. 집안의 스마트 가전과 연결하고 제어하는 스마트홈 AI는 더욱 쉽고 직관적으로 쓸 수 있도록 개선됐고, 지난해 처음 선보인 비전 AI와 음성 AI는 더욱 빠르고 정확해졌다.LG전자는 LG V50 ThinQ 5G와 LG G8 ThinQ를 시작으로 기존 출시된
2019-04-09 13:59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2000억원...전년비 60.4% 감소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매출 60조5600억원, 영업이익 15조6400억원)에 비해 각각 14.13%, 60.36% 감소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전분기(59조2700억원)대비 12.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10조8000억원) 대비 42.59% 줄었다. 이는 2016년 3분기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로 5조원 대를 기록한 이후 10분기 만에 최저 수준이다. 또 역대 1분기 실적과 비교하면 메모리 ‘슈퍼사이클’ 이전인 2016년 1분기(6조 6800억원)보다 저조하다. 삼성전자는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진병두 기자
2019-04-05 10:52
-
넥슨, ‘마비노기’ 5월 3일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마비노기’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4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OST 공연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마비노기’ 일정을 공개하고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마비노기’는 오는 5월 3일 19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400여 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80인 대규모 오케스트라단으로 구성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유저들의 추억 속에 자리잡은 ‘마비노기’ OST 16곡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 해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공연장에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게임 영상이 함께 나와 게임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선율을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들과 과거의 추억을 향유하는
박정배 기자
2019-04-04 16:25
-
국민연금, 조양호 회장 연임 반대키로
국민연금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기업가치 훼손 이력 등의 이유로 조 회장의 연임을 반대함에 따라 조 회장의 대한항공 경영권 수성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6일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의 지분 11.56%를 가진 2대 주주다. 수탁자위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에 대해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 침해의 이력이 있다고 판단해 반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현재 총 270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병두 기자
2019-03-26 21:31
-
반도체·건설업체, 미세먼지 '비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산업계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DB하이텍은 반도체 생산라인인 '클린룸'의 먼지를 'PM 0.1'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0.1㎛ 이하의 먼지만 허용하는 '클래스 1' 수준의 청결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미세먼지(PM 10), 초미세먼지(PM 2.5) 정도는 너무 커서 생산라인에 유입될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다. 하지만 이들 회사는 반도체가 머리카락의 2000분의 1 크기인 '나노' 단위의 민감한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최근 '미세먼지 대란'에 대응해 더욱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또 클린룸에 들어갈 때 겉옷을 벗은 뒤와 방진복으로
박정배 기자
2019-03-06 18:15
-
아우디코리아, 'A3 PHEV' 차량서 1급 발암물질 카드뮴 과다 검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인 ‘A3 스포트백 e-트론’(이하 A3 PHEV)에서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과다 검출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016년 2월 국내에 출시됐던 A3 PHEV 차량 충전구에 카드뮴이 과다 검출돼 지난해 12월 정부에 자진 신고했다. 환경부는 아우디코리아의 신고를 바탕으로 과태료 3000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8월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에서 발암물질인 카드뮴이 검출됐다며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생산된 12만4000대의 차량을 리콜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본사 발표 이후 아우디코리아는
한경아 기자
2019-02-25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