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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재단, 베트남 학교폭력 예방 지원금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15일 오리온재단으로부터 베트남 지역의 ‘교실에서 찾은 희망(Hope in Class)’ 캠페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 5천만원을 전달받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해당 후원금은 3년간베트남 4개 지역 40개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환경과즐거운 교실 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오리온재단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3년간 베트남 내 40개 학교의 아동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이 국내에서 진행하던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해외국가에 최초로
2020-05-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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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렌벨 썸바이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000 기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5일, ㈜페렌벨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썸바이미로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기금 미화 10,000달러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썸바이미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각자만의 방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참여 게시글 1건 당 1달러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4월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해 기금을 마련했다. 썸바이미는 코로나19 극복 및 국내외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업에 적극 공감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모모랜드 낸시가 함께 참여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전달된 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계 각지의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2020-05-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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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럽 집단감염으로 자가격리 증가… 3만7000명에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의 자진신고와 검사 수가 늘어나면서 자가격리자 수가 3만7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으로 지난달 중순 5만9000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자가격리자 수가 꾸준히 줄어들었다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다시 늘어난 것이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행정안전부) 홍보관리팀장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중인 이들은 3만6945명이다. 지난달 15~16일 자가격리자 수가 5만9000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하루 1000~2000명씩 감소세를 유지
2020-05-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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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환자 27명, 누적 확진자 1만1018명
하루 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7명 늘었다. 이 가운데 22명은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서울 용산 이태원 일대 클럽과 주점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10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 1만991명 대비 27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59명이 격리 해제됐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4월18일(18명)부터 20명 미만으로 줄었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월6일 2명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그날 경기 용인시 66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태원 클럽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늘기 시작했다.
2020-05-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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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 확진자 27명, 22명이 지역사회서 발생
2020-05-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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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수능일 연기 못할게 없다, 추이 지켜보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등으로 확산하고 있어 고3 등교 개학을 더는 미룰수는 없다는 교육부 입장과는 달리 주말 상황을 지켜본 후 판단할 일이라고도 했다. 조 교육감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과 14일 오후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한다"면서 "수능 시행일을 한 달 연기 못할 게 어디있나"고 했다. 그는 "(등교연기를) 가장 어렵게 하는 게 대입 일정"이라며 "(수능을 한 달 미룰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일정이라든지 모든 가능
2020-05-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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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학생건강권보다 입시 앞세워 등교 강행 논란
교육부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를 강행할 뜻을 내비치자 교육계에서는 학생 건강권보다 입시를 우선시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등교 방식도 시도교육청에 공을 돌린데다 2,3차 감염을 통해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여전해 당분간 현장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현욱 정책본부장은 1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방역당국의 의견이 제일 최우선돼야 하고, 지역감염자가 확산되고 있어 학부모들도 아이들을 보내고 싶어할지 의문"이라며 "학교는 최후에 여는 장소가 돼야 학생, 학부모들에게 신뢰
2020-05-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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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0일 '마지막' 본회의 열고 과거사법 등 처리키로
여야는 오는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과거사법' 등 남은 민생법안 처리에 나서기로 14일 전격 합의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이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가장 중요한 본회의 날짜 얘기가 있었다"며 "통합당 내 사정도 있고 (20대 국회 임기 내) 회기를 신속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교환하다가 통 크게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미처리 법안에 대해서는 (실무협상을 담당하는) 원내수석부대표들이 만
2020-05-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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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사태 관련 스타모빌리티 현 대표이사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 스타모빌리티의 이모 대표이사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스타모빌리티는 라임자산운용의 주모자인 김봉현 회장이 실소유한 회사다. 검찰은 14일 이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스타모빌리티는 이 회사의 실제 소유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고소한 바 있다. 라임 사건을 담당한 검찰은 고소인인 현 스타모빌리티 대표에 대한 수사도 동시에 진행한 것이다. 김 전 회장은 라임으로부터 확보한 투자금을 타 회사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타모빌리티도 이런 범행에 이용됐다. 검찰이 고소인인 스타모빌리티 현 대표를 상대로 수사에 나선 것도 이런 이유로 풀이된다. 현재
2020-05-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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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부총리 "전국 학원도 원격수업 방식 강력 권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학원 운영자도 필요시 원격수업 방식으로 운영할 것을 강력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인천 학원강사를 통해 2,3차 감염으로 확산될 조짐이 보여서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긴급회의를 열었다. 유 부총리는 등교와 관련해 "교육부는 등교 시기를 1주일 순연했으나 지역에서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대책을 시행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14일) 오전에도 학생 감염이 확인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학원 강사가) 자신의 직업을 숨기고 피해를
2020-05-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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