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모종 이만큼 자랐으니 옮겨 심을 땅 쇠스랑으로 파 고르는 중, 땅 파 먹는 농사 힘들어! 백일홍 한창, 참깨대 삼각으로 세워 말리는데 비오네. 메마른 마당에 떨어진 채송화 씨알 싹터 활짝, 비 와서 다행! 옥수수 돌연변이 처음 보는 모양, 아로니아 수확, 잎사귀 진 빨아 먹는 큰광대노린재는 보석같이 빛나게 뭉쳤으니 누가 덤비랴. 미국흰불나방 애벌레들은 앵두나무에 그물망 치고 갉아 먹는 중, 이를 보는 나의 정체는?
소련군은 해방직후 8.24 평양 입성 인민위원회 앞세워 김일성과 한반도 공산정권 목표 통치 시작, 미군은 9.8 상륙 38선 이남 미군정 시작, 북한은 유엔 추진 남북 동시 총선 거부하고 4.3사건 등 남한까지 총선 극력 방해, 기어코 공산화하려고 2년 못 돼 남침 300만명 희생, 핵 위협 3대세습 철권 통치 중, 남한만이라도 자유민주정권 세우고 6.25 침략 막은 건 천만다행! 그런데 북한 돕고 통일 막은 중공군편 '항미원조' 등 북한 두둔이 웬 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이 대법원 판단을 다시 받게 됐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이날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에 재상고장을 냈다.최 회장의 대리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최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한 것이다.대법원은 사실인정에 관한 문제가 아닌 법리 오해나 심리 미진 등을 들여다보는 법률심이다.이에 최 회장
스탠포드는 구글, 나이키, 앤비디아, 넷플릭스, TSMC, HP 등 많은 세계 굴지의 기업 창업자를 배출한 미국 서부의 명문 대학입니다. 학교의 혜택을 받고 성장한 이들이 ‘Pay it forward’, 즉 ‘다음 사람에게 갚는’ 정신을 살려 학교에 거액의 기부금을 내면서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스탠포드의 문화를 단순하게 혁신과 기업가정신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탠포드가 어떻게 설립됐는지를 알면 이해가 됩니다. 19세기 후반, 철도사업으로 돈을 많이 번 릴랜드 스탠포드와 제인 스탠포드 부부는 불의의 사고로 죽은 아들을 기릴 방법을 찾다가 최고 대학인 하버드에 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문학을 좋아했던 중고교시절 김소월 시를 읊조리고 이광수의 무정, 심훈의 농촌계몽소설 상록수 읽으면서 주인공 박동혁, 채영신에 반했던 정서가 내 영혼의 바탕. 심훈 후손이 시와 소설 육필 원고 등 유품을 국립한국문학관에 기증해 사회 변화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니 다행. 마지막 사진은 우리에게 민족 긍지와 해방 희망 준 1936년 손기정 마라톤 우승 호외신문 뒤에 쓴 시
▲주임순(향년 94세)씨 별세. 이정환(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씨 모친상, 이재상(전 SK 부사장)·이규상(르노코리아 근무)씨 조모상 = 12일 오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45분, 장지 경남 합천군 율곡면 선영.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6년 8월 금융지주회사 최고경영자(CEO)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과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1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금융지주회사 CEO와 관련한 빅데이터 504만9405개를 분석했다. 지난달 526만8689개와 비교하면 4.16% 감소했다. 연구소는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등의 지표를 활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함 회장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43만8586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52만1250보다 5.43%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참여지수 12만9251, 미디어지수 39만1659, 소통지수 59만9372, 커
요즘은 통 못 봤는데 《최강야구》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했을 때 열심히 봤었습니다. 프로팀에서 활약하다 은퇴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 ‘몬스터즈’가 고등학생, 대학생, 18세 이하 국가대표팀 등과 연달아 시합을 벌입니다. 후배들과 친선경기라 부담이 없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그게 또 그렇지 않습니다. 매번 꼭 이기겠다는 각오로 치열하게 경기에 나섭니다. 어린 선수들이 ‘대선배’들과 접전을 벌이는 장면은 여느 프로경기 못지않게 긴장감이 돕니다. 인상적인 건 은퇴한 선수들이 후배들의 플레이에 감탄하면서 한 수 배우는 태도입니다. 스포츠 자체가 자연스럽게 학습과 훈련을 동반하지만 나이와 경험에서 한참 아래인 후배
요즘 들판에서는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2시경까지 2~3일 피는 동안 바람에 흔들리면 수정돼 쌀이 되는 벼꽃 한창, 꽃은 암술 1개 수술 6개로 돼 있지만 작아서 보잘것 없고 이삭만 보여서 '開花' 아닌 '出穗'라 하나? 여름 내내 꽁보리밥만 먹다가 이런 벼이삭 물결을 보았을 때의 기쁨! 이 건 경험해 본 이만 아는 기쁨, 어린 마음에도 이 정도면 올해 풍년 들겠다고 기대하던 그리운 들판 풍경!
▲ 남현순 씨 별세(향년 95세), 이원근·이원복·이원균·이원진 씨 모친상, 박미영·한명화·손인숙 씨 시모상, 이승열(엠플러스 차장)·이광열·이혜원·이소영·이윤서·이연재 씨 조모상 = 12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장례식장 206호실, 발인 14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대학을 졸업하고 뒤늦게 군대를 다녀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1990년 무렵, 나는 광고대행사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당시 나 같은 인문학 전공자에게 증권사나 리스사 같은 금융권이나 정부기관의 산하 공사들이 인기가 좋았는데 광고대행사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고 그나마 광고와 연관 있는 대기업 홍보팀에 입사했습니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거치면서 90년대는 가히 광고의 전성기라 할 만했습니다. 오늘은 어떤 광고가 새로 실렸나, 궁금해 하면서 매일 아침 신문을 펼쳤고 당시로선 광고비가 가장 높던 지상파 방송의 밤 9시 뉴스 시작 전 광고를 보기 위해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초코파이 ‘정(情
프랑스 한국 문화교류협회가 뽑은 파리 유명 요리사 8명이 11일간 안동에서 한식 배운다니 K푸드 힘 대단! 음식 발전 단계는 1.생으로 먹기 2.익혀 먹기 3.발효시켜 먹기, 된장 간장 김치 발효음식 배우고, 종가음식, 사찰음식도 배운다니, 김밥, 불고기, 비빔밥, 떡볶이 등을 고급화해 고급 식당에서도 즐기도록 하면 어떨까? 우리 세대는 후진국, 개발 도상국이 익숙한 말인데, 젊은이들은 선진국에 살고있다 생각한다니 흐뭇한 일!
깨끗한나라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최현수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현수 대표이사 회장과 이동열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한다.최 회장은 사업부문과 재경·구매 부문을 총괄한다. 이 사장은 청주공장과 인사 부문을 맡는다. 사업 전략과 재무, 생산·조직 운영의 책임 영역을 나눈 구조다.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회장에 취임한 뒤 회사의 중장기 성장 방향과 사업 기반을 정비해왔다. 대표이사 선임 이후에는 사업 전략과 재무·구매 부문을 연계한 주요 경영과제를 맡는다.이 사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사업장 총괄 등을 거쳤다. 앞으로 청주공장의 생산과 운영을 총괄하고 인사 부문도 함께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