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모랜드 소속사 "데이지에게 은밀한 제안, 사실무근"
그룹 '모모랜드' 출신 데이지와 갈등을 빚고 있는 MLD엔터테인먼트가 데이지 측 주장에 재차 해명하고 나섰다.MLD는 8일 "데이지가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당락이 발표되던 날(2016년 9월3일) 탈락한 데이지에게 모모랜드 합류 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은밀한 제안을 했다는 주장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MLD는 전날 밝힌 것처럼 '모모랜드를 찾아서' 최종라운드에서 탈락한 연습생은 계약 해지를 하기로 돼 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데이지 역시 심사위원 및 시청자들의 평가를 통해 탈락자로 선정돼 연습생 계약 해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데이지의 잠재적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
<뉴시스>
2020-01-08 16:00
-
배우 최진혁, 태국에서도 빛나는 존재…첫 태국 팬미팅 성공적 개최
배우 최진혁이 눈부신 미소로 태국을 녹이고 왔다. 최진혁은 지난 5일 태국 팬미팅 ‘2020 ASIA TOUR LIVE IN BANGKOK [With You]’를 개최하여 태국 팬들과의 달달한 첫 만남을 가졌다. 최진혁은 자신의 출연작 ‘상속자들’의 OST ‘말이야’ 무대를 시작으로 ‘잘 있나요’, ‘잊으려던 사랑’ 등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고막을 녹였다. 뿐만 아니라 최진혁에 대한 TMI 퀴즈, 대표작의 명대사 맞추기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최진혁은 이번 태국 팬미팅이 처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하게 태국 팬들과 소통하며 첫 태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0-01-08 08:40
-
류현진, 매년 트레이드 거부 구단 8개 정한다
'8000만달러의 사나이'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매년 트레이드 거부권을 행사할 8개 구단을 정한다.AP통신은 7일(한국시간) 류현진과 토론토의 계약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약 928억4000만원)에 계약했는데, 계약 조항에 트레이드 거부권도 포함했다.토론토 구단은 매년 류현진이 정하는 8개 구단에는 류현진을 트레이드할 수 없다. 올해 류현진이 어떤 팀을 지정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류현진은 4년 동안 매해 20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AP통신은 토론토와 2년 계약을 맺은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33)의 계약 세부 내용도 함께 전했다.야먀구치의 2년간 보장 금액 635만달러다. 투구 이닝에 따
<뉴시스>
2020-01-08 08:07
-
여자배구, 인도네시아 가볍게 제압…김연경 12점
도쿄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라바리니호가 첫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7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아시아대륙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3-0(25-18 25-10 25-9)으로 완파했다.한 수 위의 기량으로 가볍게 경기를 정리한 한국은 8일 이란과 대회 2차전을 갖는다. 9일에는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격돌한다.한국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낙승을 거뒀다. 주장이자 에이스인 김연경이 서브에이스 4개 포함 12점을 책임졌고, 이재영이 10점을 보탰다.서브에이스 13-1, 블로킹 9-0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압도
<뉴시스>
2020-01-08 08:05
-
현빈·손예진, 결혼·결별설..."사귄 적도 없다"
영화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의 결혼·결별설이 동시에 불거졌다.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 종방 후 손예진과 결혼을 발표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곧이어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지라시'가 나돌았는데 웃어 넘겼다. 드라마가 워낙 큰 관심을 받고 두 사람의 호흡이 좋다 보니 나온 이야기일 뿐"이라고 밝혔다.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결혼과 결별 찌라시가 함께 나온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사귄 적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 혹은 결별을 하느냐"면서 "추운 날씨에 연기자들과 제작진이 고생하며 촬영 중인데 드라마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두 사람은 이미 두
<뉴시스>
2020-01-08 08:00
-
방통위, 오는 5월 11일 '방송대상 시상식'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5월 11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 시상식은 방통위가 매년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연다.시상할 총 14점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대상(대통령상)’에는 상금 2000만원,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15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우수상(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상)은 5개 부문에 8편을 선정하고 상금은 각 1000만원을 제공한다.시상식에 응모 또는 추천하고자 하는 방송사 등은 이날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출품서 등의 자료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한다. 우편발송은 1월 31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뉴시스>
2020-01-08 07:58
-
데이지, 모모랜드 데뷔 선발 조작 주장···소속사 "사실무근, 법적대응"
그룹 '모모랜드' 출신 데이지가 모모랜드 결성을 위해 방송했던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 최종 멤버 선발 과정의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데이지는 7일 KBS 뉴스를 통해 "최종 멤버가 결정된 당일 기획사 측으로부터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기획사가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 명목으로 수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멤버들에게 부담시켰다"고 덧붙였다.아이돌 선발을 위한 엠넷의 '프로듀스' 시리즈가 조작 의혹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나온 주장이라 갑론을박이 거세지고 있다. 다만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엠넷이 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엠넷은 편성만 했고 모모랜드 소속사
<뉴시스>
2020-01-08 07:56
-
'기생충',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후보 올라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기생충'은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 BAFTA) 측이 7일(한국시간) 오후 발표한 후보작 리스트에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에 이름을 올렸다.'기생충'과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1917'(샘 멘데스 감독), '아이리시맨'(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조커'(토드 필립스 감독),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다.감독상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샘 맨데스 감독('1917'),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아이리시맨'), 토드 필립스 감독('조커'), 쿠엔틴
<뉴시스>
2020-01-08 07:54
-
배우 윤경호 “천의 얼굴이 여기 있었네”?
배우 윤경호가 ‘루왁인간’에서의 호평을 ‘이태원 클라쓰’와 ‘정직한 후보’에서도 이어간다.지난12월 30일에 방영된 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연출 라하나, 극본 이보람,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서 윤경호는 은퇴 위기의 세일즈맨 ‘정차식’(안내상 분)의 입사 동기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꿈꾸지만 현실은 구조조정으로 퇴직 위기에 놓인 홀아비 직장인 ‘김영석’으로 출연 현실 생활 속에서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2019년을 마무리 지었다.윤경호는 “루왁인간’의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나이보다 10살은 많은 영석 역을 소화하기 위해 과감하게 두피까지 노출해가며 시각적인 믿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2020-01-07 08:31
-
안치홍, 2+2년 최대 56억원에 롯데행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엔 자유계약선수(FA) 안치홍(30)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롯데는 6일 "안치홍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깜짝 이적이다. 안치홍은 2009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뒤 줄곧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다. 데뷔 첫 해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면서 KIA의 간판 선수로 활약해왔다.그러나 이번 겨울 롯데가 안치홍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롯데의 스토브리그를 지휘하고 있는 성민규(38) 롯데 단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안치홍과의 계약에 대해 "쉽지 않았지만, 시기적으로 잘 맞았다. 안치홍과 계약이 이뤄져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안치홍의 롯데행 만큼이나 계약 방식도 이목을 끈다.롯데
<뉴시스>
2020-01-0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