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EARPEARP)가 진행 중인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네 번째 협업으로 시인 문보영과 함께한 디지털 액세서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문보영 시인의 시집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에서 영감을 받아, 들판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행복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표현하고자 기획됐다.문보영 시인은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이후 시집과 산문집을 잇달아 발표하며 자신만의 언어 세계를 구축해왔다. 독자에게 직접 손글씨 편지를 전하는 ‘일기 딜리버리’ 프로젝트로도 잘 알려져 있는 문 시인은 이번 협업에서도 특유의 감성과 개성을 제품 디자인에 고스란히 녹여냈다.공개된 컬렉션은 별, 하트,
프링커코리아가 CU 명동역점과 인천공항3호점에 셀프 타투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대중 체험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이번 론칭은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오프라인 공간에서 브랜드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셀프 타투 시장의 대중화를 겨냥한 의미 있는 시도로 풀이된다.이번에 설치된 프링커 키오스크는 약 100여 종의 도안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간단한 조작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피부에 직접 출력할 수 있다.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KOREA’, ‘호랑이’, ‘복주머니’, ‘궁’ 등의 도안도 포함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 또한 간단하고 직관적이다. 언어 설정
투쿨포스쿨이 전개하는 메이크업 브랜드 태그(TAG)가 글로벌 캐릭터 ‘케어베어(Care Bears)’와 협업한 첫 한정 컬렉션을 출시한다.이번 컬렉션은 태그가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기반 협업으로, 색조 메이크업을 넘어서 정서적 연대와 브랜드 스토리 확장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시도다. 케어베어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세계관이 태그 특유의 위트 있는 시선과 어우러지며 새로운 이미지로 재해석됐다.대표 제품인 ‘스탈릿 빔 라이터’는 5D 하이라이팅 포뮬러를 적용해 다채로운 빛의 반사를 통해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광채를 구현한다. 제품 외형은 케어베어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해 시각적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에이트스킨(CRE8SKIN)이 연어PDRN을 핵심 성분으로 한 신제품 ‘티라미수 토너’와 ‘티라미수 로얄 토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감각적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상 속 기초 루틴에 감성적인 만족을 더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판매는 오는 12월부터 자사몰과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크리에이트스킨은 2009년 론칭 이후 자연 유래 성분과 감각적인 텍스처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연어유크림을 출시해 누적 수출 10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후에도 연어 성분 기반 제품 개발에 지속
오늘 7월, 세라지오 GC가 더 시에나 그룹 품 안에서 새롭게 탄생한다.더 시에나 그룹은 여주에 위치한 세라지오GC 인수 진행을 마무리하였고, 오는 7월 17일부터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서울에서 50분 거리 여주에 위치한 여주 세라지오GC는 산지와 평야가 교차되는 곳에 위치해 넓은 시야로 힐링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18홀 코스는 자연 그대로의 언덕과 계곡, 능선을 최대한 살려 조성되었다.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 설계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라이빗한 골프 문화를 지향하는 최고급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코스는 골프 본연의
타이어뱅크 그룹이 에어프레미아 인수 관련 계속되는 우려와 근거 없는 루머들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공식입장을 발표했다.지난 5월 2일, 타이어뱅크 그룹은 AP홀딩스를 통해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김정규 에어프레미아 회장은 이번 인수에 대해“에어프레미아 설립 초기인 2018년부터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지속해왔고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지속적인 자금지원으로 생존을 도왔다”며 “이번 인수는 책임 경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항공 산업을 단순한 운송산업이 아닌,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바라보며“항공사는 국가 품격의 상징하는 산
한식 프랜차이즈 코다리덕장이 천안 백석점의 리뉴얼을 완료하고 오는 17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19일 정식 오픈에 나선다. 천안 백석점은 지역 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매장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장 환경과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이번 리뉴얼은 기존 매장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가오픈 기간 동안에는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 오픈일에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새롭게 단장된 매장은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쾌적한 식사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단골 고객의
TYM이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교육과 지역사회 교류를 통해 미래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자영생명산업과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을 활용한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실습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일대 약 4,000평 규모의 논에서 진행됐으며,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TYM이 해당 학교에 인재 육성과 농업 발전을 위해 RGO-690을 기증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교육 행사로, TYM 전남 서비스팀이 이앙기의 작동법과 기본 정비 요령 등을 교육했
카니발하이브리드실내를 차박용 등 개조하여 출고하는 업체 씨엔모터스가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서비스는 카니발하이브리드연비까지 고려하여 설계되었고, 차량 내부의 시트조절, TV설정, 후석조명, 도어설정, 앱리스트 기능을 통합하여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CN모터스는 카니발하이리무진에 대한 통합제어시스템을 개발하여 차량 개조 및 제작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씨엔모터스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소비자들에게 당사의 특장 차량과 신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 미스터트롯3 우승자 특전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적으로 활동 중에 있다.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욜로PC방’이 지난 6월 1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PC방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내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소비자 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오픈엑스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행사로, 정직한 경영이념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욜로PC방은 차별화된 서비스 시스템과 안정적인 가맹사업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욜로PC방은 기존 PC방의 틀을 넘어선 다양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3인실부터 5인실까지 구성
하체 리프팅 전용 운동기구 ‘에어버닝’이 올해 2분기 판매량 1만1천 대를 넘기며 홈트레이닝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어버닝 측은 올해 상반기 기준 총 14차례 완판을 기록했으며, 최근 입고된 15차 물량 역시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에어버닝의 성과는 소비자 중심의 제품력과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주요 소비자층이었던 30~40대 여성층을 넘어, 최근에는 20대 초반의 젊은 층에서도 구매 수요가 확대되며 시장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제품은 국내 최초로 96도 오버레일 압착 기술을 적용해 허벅지와 골반 사이의 ‘리프팅존’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견고한 5
이탈리아 바롤로의 대표 와이너리 중 하나로 꼽히는 ‘팔라디노(Palladino)’가 국내 정식으로 소개된다. 와인 수입사 와인공간은 팔라디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의 바롤로 와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론칭은 6월부터 강남역 인근 와인공간 매장을 비롯해 주요 레스토랑과 와인바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되며, 포브스가 선정한 바롤로 톱 25 생산자에 이름을 올린 팔라디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팔라디노는 바롤로 지역 중에서도 전통적 양조 방식의 중심지인 세라룽가 달바(Serralunga d'Alba)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수작업 중심의 생산 방식을 고수하며 떼루아를 살린 전통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가 최근 선보인 ‘오로라 직수 정수기’가 출시 일주일 만에 높은 초기 접수율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전작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접수율을 보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오로라 직수 정수기’는 히든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세련된 외관과 정밀한 온도·출수량 조절 기능을 갖췄다. 가로 15.5cm의 슬림한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전면 패널을 교체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제공한다. 메탈 소재의 패널은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져 인테리어 요소로도 주목받고 있다.제품 기능 면에서는 45℃, 70℃, 85℃, 100℃의 4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