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 갈비탕, 쫑상추 겉절이 등의 레시피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수미는 송가인의 등장에 “’미스트롯’ 1등 할 줄 알았다”라며 팬이라고 고백했다.김수미는 “그런 건 평생 찜찜하다. 없던 일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송가인은 그러나 "(근데) 내 친구랑 사귀었더라"라고 폭로해 장동민을 당황케 만들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4대의 ‘릴레이 카메라’로 만들어진 최초의 가내수공업 예능 ‘조의 아파트’의 모습이 공개된다.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지난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태호 PD로부터 ‘릴레이 카메라’ 4대를 건네 받았다. 이에 유재석은 끝이 없는 ‘릴레이 카메라’ 앞에서 조세호와 함께 어떻게 카메라를 전달할지 고민을 하던 중 역으로 사람들을 카메라가 있는 곳으로 한데 모으는 빅픽처를 그렸다. 그 장소는 바로 조세호의 집으로 이번 주 ‘조의 아파트’의 시작을 예고한 것.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의 아파트’를 진행하기 위해 직접 준비에 나선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제작진의 도움없이 기획부터 촬영 소품, 카메라 세팅, 진행까지 직접 ‘조의 아파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전언이다.대낮에 요가 매트 위에서 광란의 ‘댄스 신고식’을 펼치는 이들의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강탈했다. 태항호의 거친 친구 유일한을 비롯해 모델 아이린, 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는 조영구가 개그맨 배영만과 함께 노래를 개사해 부르면서 오프닝 무대를 신나게 열었다. 이야기 토크쇼의 주제는 ‘큰 병 걸렸을때 자식에게 바로 알려 vs 늦게 알려’였다. 부모님 대표 양택조와 자식 대표 임수민 아나운서의 설전으로 시작했다. 양택조는 “내가 3개월 시한부 받았을때 죽는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들이 뒤로 다 알아보고는 자기 간을 주고 나를 살려놨다. 나는 그래서 큰병에 걸렸다고 해도 자식에게 알린다 만다 이런 이야기를 할 자격이 없다. 내가 주장하는 것은 내가 몸이 아프면 우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해야 하는데 바쁜 자식을 시간 버리게 할 일이 무엇이 있느냐. 그 다음에 연락을 하든지 해야지”라고 말했다.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 마당’에는 ‘큰 배우 양택조, 윤문식, 가수 현미 등이 출연했다.이날 양택조는 “과거 의사에게 시한부 선고 3개월을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윤문식은 "나이 어린 친구들이 알아야 한다. 상황에 따라 다른 이야기다. 혼자 살 때마다 양쪽 부모가 다 살아계실 때 조금 무관심해도 괜찮다. 혼자 사는 사람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아버지 혹은 어머니 한 분만 계시면, 큰 병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BS ‘의사 요한’ 지성과 이세영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급격히 분위기가 반전된 ‘냉랭 맞대면’으로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다.지난주 방송에서 강시영(이세영 분)은 차요한(지성 분)이 뼈가 부러지고 내부 장기가 터져도 통증을 느낄 수 없고, 몸 안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제작진은 “지성이 지금까지 부드럽고 은은한 카리스마를 주로 보여 왔다면, 이 장면에서는 강단 있고 단호한 모습을 드러낸다”라며 “지성이 행동에 변화를 보이게 된 반전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지성과 이세영의 ‘냉담 맞대면’ 장면은 지난 7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촬영에서 지성과 이세영은 바람직한 선후배연기자의 정석을 선보이며 현장을 훈훈함으로 달궜던 상태. 두 사람은 각각 차요한과 강시영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다잡기 위해 장면에 대한 속 깊은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연기에 최적화된 상황을 만들고자 서로 위하며 배려했다. 두 사람이 상대방이 중심이 되는 촬영에서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신의 대사분량을 고스란히 되뇌어주면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 8화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한 청년 노동자 박혜미(배누리)가 TL그룹 회장 최곤(박근형)에 밀려 응급실에 진입하지 못했다. 허민기(봉태규)는 배누리를 진료받게 하려 노력했지만 TL의 인력에 끌려가 창고에 감금당하고 말았다.권 실장(이철민 분)은 도중은(박진희 분)의 소지품에서 최곤 회장의 손녀 최서린(채유리 분)이 쓴 편지를 발견하고, 그를 최곤 회장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범인으로 의심했다. 최민(류현경 분)도 최곤 회장이 쓰러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도중은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최민은 “회장님이 자기 손으로 내쫓은 며느리를 왜 만났는가? 또 내쫓긴 이혼녀는 왜 그 자리에 나왔는가?”라고 물었고 도중은은 “협박밖에 더 했겠느냐? 그 집 사람들이 잘하는 거”라며 날을 세웠다.허민기는 도중은에게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꼈다.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이라던 그녀의 말에 “그 사람 때매 피보고 죽은 사람이 얼만데 죽게 놔두지. 왜, 시아버지는 달라요? 관계는 없는데 그래서 급한 환자를 무시했나?”라고 비꼬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소원해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번도 해보지 않은 라이브를 해볼까해도 쑥스럽고 뻘쭘할것같고 그래서 용기가 잘 안나네요 하하 참 보기보다 어쩔땐..세상 너무 소심하다는....오늘따라 비내리는것도 빗소리도 듣기 좋네요~폭염이 힘들었나봐요. #비오는수요일"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김지수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아육대’는 그동안 다재다능한 아이돌들이 음악방송 프로그램과 한정돼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10TH FESTIVAL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아육대’의 터줏대감인 전현무는 전문성과 입담을 두루 갖춘 국내 최고의 MC. 특히 전현무는 그동안 '아육대'를 통해 아이돌과 제대로 어우러지며 끼를 발산했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멤버일 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MC로 또다시 ‘아육대’의 MC로 발탁됐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기발랄함을 보여준 다현은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MC를 맡아 활약한 바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전현무, 이특과 함께 ‘아육대’를 이끌 전망이다.전현무, 이특, 다현이 3MC로 확정된 가운데, 경기 중간 중간 재치 있게 상황 중계를 맡는 플로어 MC로는 해찬(NCT127), 주이(모모랜드)가 맹활약을 펼친다. 코너 MC로는 승희(오마이걸), 수빈(우주소녀)이 확정됐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이 홈파티 중 펼쳐진 ‘두근두근 진실게임’으로 아찔한 위기의 순간을 맞는다.이와 관련해 8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11회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의 ‘보고 바자회: 함께해보고’가 진행된 당일 준비과정부터 팬들과의 만남까지 담긴다. 고주원은 김보미가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옆에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냈고, 공들여 만든 굿즈인 ‘보고품’을 챙겨 바자회 장소로 출발했다. 바자회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500평 규모의 웨딩홀을 보자마자 너무 커져 버린 규모에 설렘과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신주리가 "겉옷 입고 들어가면 안되는 거냐"고 묻자 이형철은 "당연히 벗고 들어와야 한다"며 단호하게 답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아 커플의 거침없이 달달한 애정행각이 이어지자 친구들은 사심 가득한 질투를 터트렸고, 비장의 무기로 거짓말 탐지기를 꺼내 들었다. 아슬아슬한 진실게임이 진행되는 중 이채은은 오창석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가에 대해 질문했던 터. 이에 오창석은 당당히 진실이라고 대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으로 나오면서 갑작스럽게 싸늘한 분위기가 드리워졌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남궁민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을 공개했다.8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궁나잇 #머리잘랐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는 잠들기 전 셀카를 찍고 있다.화장기 없는 민낯인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남성미 물씬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 시선을 모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오니 미국에서 주문한 가발이 도착! 써보는중에 뒤에 응가를 싸놓으신 울 아가들 고마워~! 엄마가 빨리 청소할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셀카를 촬영 중인 하리수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하리수는 지난해 록사운드 앨범 'Re:Su'를 발매하며 6년간의 공백을 깨고 가수로 컴백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방송된 ‘저스티스’에서 서연아(나나 분)는 조현우(이강욱 분)와 남원식당을 조사하며 진실의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면서도 부상당한 이태경(최진혁 분)과 납치된 장영미(지혜원 분)를 생각하는 모습을 통해 감정이 격앙된 상황 속에서도 상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 걸크러시를 유발했다.7년 전, 이태경과 송우용 회장이 저지른 이태주(김현목) 교통사고 가해자 살해 죄를 뒤집어쓰고 죽은 줄 알았던 조현우는 현재 장영미(지혜원)의 납치범이었다. “얼마 전 장엔터 애 살인사건 현장에서 조현우 지문이 나왔대. 그때 우리가 했던 일, 다 터트리는 건 아니겠지? 우리가 먼저 찾아야 될 것 같아”라는 거짓말로 송회장을 떠본 이태경은 미행 끝에 그가 조현우와 접선하는 장면을 목격했다.송우용에 말에 이태경은 "오래 따르지만 결코 영원히 따르지 않는다. 그게 야생 늑대의 본성 아니겠어?" 라고 반박했다. 조현우가 떨어뜨리고 간 휴대전화를 건네며 "조현우에게 돌려줘라. 필요한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우연히 남원식당이 문을 연 것을 발견한 서연아는 남원식당에서 송회장의 측근인 국세청장 도훈제를 발견, 남원식당에 대한 의심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이하 ‘오세연’)에는 자신이 사라질 각오까지 하며 사랑에 뛰어든 두 남녀가 있다. 뜨거운 사랑의 불구덩이에 뛰어들어 하나가 된 손지은(박하선 분)과 윤정우(이상엽 분). 두 사람의 치명적 사랑의 열기가 안방극장 시청자 마음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9일 ‘오세연’ 제작진은 9일 또 다른 대가를 치르게 된 최수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수아의 앞에는 세상의 잔혹한 시선을 상징하는 김빛나(유서진 분)가 있다.방송된 ‘오세연’ 9, 10회에서는 진창국이 손지은의 변화를 눈치채고, 그 동안 무심했던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달라지려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지은에게 먼저 다가가고, 손지은이 원하던 아기를 갖기 위해 병원을 찾는 등 나름의 노력을 했다. 손지은 역시 윤정우와 헤어지고 진창국과 일상을 보내며 부부 관계를 회복하려 했다.사랑을 찾아 도하윤 곁으로 온 여자 최수아와 도하윤을 유럽으로 데려가 화가로서 성공시키고 싶은 여자 김빛나. 도하윤을 둘러싼 두 여자가 왜 이렇게 마주하게 된 것인지, 이 만남에서 두 여자는 어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 한현희 l 극본 김호수) 15회와 16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백성들을 위해 ‘우두종법’을 시행한 후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평안도 한 마을에서 아이들을 치료 중이던 모화(전익령)와 마을의원에게 '인두종법'이라는 의술을 소개받은 이림은 "백성들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을 무릅쓸 수 없다"면서 '인두법'을 금했다.마을에서 모화(전익령 분)의 치료와 간호로 호전되는 사람들을 보며 해령은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으나, 때는 너무 늦어버렸다. 믿기 힘든 현실과 아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해령의 죄책감은 눈물로 터져 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도 저리게 했다.해령은 이림에게 '우두종서'를 건넸다. 밤새 고민을 거듭한 이림은 결국 모화를 불렀다. 이림의 부름에 모화는 그 서책에 나온 의녀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20여 년 전 '서래원'이라는 곳에서 스승과 함께 우두종법을 연구하면서 쓴 서책이 바로 '우두종서'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