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별 떨어져 핀 채송화

봉숭아보다 작고 약하지만,

별들이 떨어져 핀 예쁜 꽃이라 칭송받는 채송화,

"아빠는 꽃보며 살자 그랬죠 날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꽃밭 가꾸며 불렀는데 지금 애들은?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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