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자사의 철저한 신원인증시스템을 공개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CEO 직속 부서인 신원인증전담팀에서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직접 발급한다. 동시에 가입 회원이 제출한 재직증명서 및 소득증빙자료 등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회원 검증을 거쳐 문제가 없을 경우에만 입회를 승인한다.

현직 듀오 커플매니저는 “요즘 이성과의 만남에서 불미스러운 이들이 많이 일어나다 보니, 신원이 검증된 사람과 만남을 진행할 수 있는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미혼남녀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정보업계에서 신원확인 절차는 정확한 매칭뿐만 아니라 회원의 안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에 결혼을 위한 진지한 만남을 원한다면 철저한 신원인증시스템을 갖춘 대형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듀오는 회원이 개인사정 등으로 잠시 회원 활동을 중단했다가 재개하는 경우에도 증명 서류를 다시 발급받고 검토할 정도로 꼼꼼하게 신원을 인증한다. 현재 회원수와 성혼회원수, 회원 통계 등의 자료를 공식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듀오는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올해 4만 7천 성혼을 달성한 2022년 매출액 기준 업계 1위 기업이다. 28년의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매칭 시스템을 토대로 과학적이고 섬세한 초혼·재혼·만혼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