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9(일)
유니랩스, 작곡가 최혁과의 MOU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유니랩스(UNILAPSE)가 지난 9일 작곡가 최혁과의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혁은 ‘PULSECOM’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 태생의 작곡가로 가요,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을 가진 음악인으로 평가받는다. 이미 다양한 음반 발매 및 공연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그의 작업들은 음원 사이트, 유튜브, 인스타 등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창작자 중심의 오픈 마켓과 함께 오프라인 갤러리를 운영하는 ‘유니랩스’는 지난 8월 성공적인 개관 기획전 오픈에 이어 여러 문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유니랩스’의 예술전문기획법인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영역 확장을 위한 시도로 보인다. 예술의 모든 분야에 걸쳐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음악 분야의 새로운 방향으로써 문화적 통합과 함께 긍정적 효과를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랩스 관계자는 “이번 MOU는 예술문화에 있어 더욱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 본다. 최혁 작곡가님의 동행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기획으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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