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최치원과 접시꽃(蜀葵花)
[이경복의 아침생각]...최치원과 접시꽃(蜀葵花)


[이경복의 아침생각]...최치원과 접시꽃(蜀葵花)


[이경복의 아침생각]...최치원과 접시꽃(蜀葵花)


신라 골품제 피하려 당나라 유학 과거급제한 최치원, 또 차별 받자 돌아와 전국 유랑,
'속리산' 이름 생긴 한시 "도가 사람에 멀어지지 않고 사람이 도에 멀어지며
산이 속세를 떠나지 않고 속세가 산을 떠나더라 (道不遠人 人遠道 山非離俗 俗離山)" 남기고,
'蜀葵花' 시 지어, 천한 땅에서 컸다고 알아 주지 않음을 자신에 비유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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