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18(금)
[이경복의 아침생각]...앞 세대는 또 이렇게 가고
60년대말 중학 입시 치열할 때, 오답 노트를 '틀린놈 유치장' 이름에 크게 동감하시고,
두 아들 담임해 인연 깊은 자모께서 95살로 별세, 50여년 전 제자들 만나 얘기 중,
이웃 반이었던 박지만(박정희 대통령 아들)에게 고추 좀 만져보자 했더니, 선생님 것도 같이
만져봐요, 이보다 더 기막히게 멋진 대답 있을까? 지금이라면 성추행 미수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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