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9(일)
[이경복의 아침생각]...울어라 매미야, 겨우 2주!
[이경복의 아침생각]...울어라 매미야, 겨우 2주!


[이경복의 아침생각]...울어라 매미야, 겨우 2주!


[이경복의 아침생각]...울어라 매미야, 겨우 2주!


매미 암수가 교미해서 알 낳으면 나무껍질 속에서 유충으로, 땅 속에서 5~7년 굼벵이로 있다
땅 위로 나와 허물 벗고 성충 돼 2주 안팎 사는 동안 수컷은 사랑 노래 부르며 암컷 유인,
일생 다하고 풀섶에서 비실대며 죽으려 하는 매미를 용케 알고 육식하는 작은 벌이 계속 쪼아
대니 (우연히 관찰) 불쌍한 매미여, 실컷 울어라, 여름 가고 생명 다할 때까지!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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