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03(수)
(사진=더에스엠씨)
(사진=더에스엠씨)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이 3일 영상 제작 광고 중개 플랫폼 ‘비드박스’를 선보였다. 비드박스에는 더에스엠씨그룹 내 10개 영상 제작사가 연합한 ‘스튜디오 얼라이언스’가 참여한다.

비드박스는 이용자의 예산과 목적에 맞는 제작사를 연결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편화된 프로세스로 특색 있는 영상 전문 제작사를 이용자를 신속하게 잇는다. 이용자는 각 제작사의 포트폴리오를 사이트 내에서 세밀하게 검색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 외에도 전략, 기획, 확산, 유통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타깃에 맞춰 확산 가능한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나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비디오 커머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용태 더에스엠씨 대표는 “비드박스는 더에스엠씨그룹 내 스튜디오 얼라이언스가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타 플랫폼 대비 높은 신뢰감을 줄 수 있다”며 “소셜미디어 마케팅, 디지털 캠페인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협업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아 기자 hga@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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