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할인, 휴대폰소액결제, 제휴사 포인트 적립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 ‘U+멤버스’ 출시 1년만에 누적 방문 1억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U+멤버스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변의 편의점, 영화관, 카페등 제휴 브랜드에서 멤버십 할인과 휴대폰 소액결제, 포인트 적립∙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작년 1월 출시됐다.

해당 멤버십은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450만명, 누적 방문 수 1억건, 하루평균 31만 건의 방문수를 기록했다. 1년간 U+멤버스 내에서 총 240만건의 제휴사 멤버십 발급이 이뤄졌고, 월 누적 28만명의 고객이 광고보기 적립금으로 통신요금을 할인받았다.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고객 중 여성이 52%, 남성이 48%로 여성 고객이 더 많이 이용했다. 세대별로는 20대가 31%로가장 높았고, 이어 30대(25%), 40대(23%), 50대(12%), 10(5%) 순으로 나타났다. U+멤버스를 통한 알뜰한 소비에 20대 여성 고객의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멤버스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매일매일 출석체크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U+멤버스고객 중 U+모바일 이용 고객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체크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출석 일수 별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500명), 치킨 교환권(200명), 영화관람패키지(100명)을 증정한다. 출석 일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U+멤버스 출시일인 24일에출석체크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200명)을 제공하는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추후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혜택 제공 기능 업데이트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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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 기자 hga@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