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01(월)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가공 처리된 섬유를 사용한 냉감 소재로 제작돼 여름철에도 시원한 감촉을 지닌 ‘쿨링’ 침구류 20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쿨링 침구류는 접촉 냉감 테스트를 완료한 쿨링 냉감 소재를 사용해 몸에 닿는 순간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디자인별로 홑이불, 차렵이불, 매트리스패드부터 베개, 베개커버, 거실화까지 다양한 상품이 마련됐으며, 침대 사이즈(싱글·퀸)에 맞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자주 세탁해야 하는 여름 이불의 특성을 감안해 손쉽고 간편하게 물세탁이 가능하고 땀과 물기가 빠르게 건조된다.

홈플러스의 쿨링 침구류는 접촉 냉감 테스트 결과 Q Max값 0.332의 ‘쿨(Cool) 섬유’를 사용한 제품과, Q Max값 0.361의 ‘슈퍼쿨(Super Cool) 섬유’를 사용한 제품으로 나뉜다.

‘쿨 소재’는 몸에 닿는 순간 기분 좋은 쿨링을 느낄 수 있는 소재로, 마치 실크같은 터치감을 갖춰 몸을 편안하게 감싸 안는 느낌을 갖는다. 또 흡습성이 뛰어나 더운 여름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청량감이 느껴지는 세인트블루와 민트의 배색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디자인으로, 핸드 드로잉 느낌의 스트라이프가 모던한 기하학 패턴으로 표현돼 세련되고 감각적인 침실공간을 연출해준다.

대표 상품으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Cool 프린트 홑이불 싱글(160*210cm) 1만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Cool 프린트 차렵이불 싱글(160*210cm) 3만4900원, 퀸(200*230cm) 4만4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Cool 프린트 매트리스패드 싱글(110*200cm) 2만9900원, 퀸(150*200cm) 3만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Cool 프린트 베개 1만900원(40*60cm), 1만2900원(50*70cm) 등이 있다.

‘슈퍼쿨 소재’는 몸에 닿는 순간 즉각적인 시원한 냉감을 느낄 수 있는 소재다. 몸에 달라붙지 않고, 더운 여름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자인 역시 분필로 그린듯한 스크래치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인디고블루 컬러의 시원한 느낌과 어우러져 세련되고 감각적인 침실 공간을 연출해준다.

대표 상품으로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Super Cool 홑이불 싱글(160*210cm) 2만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Super Cool 차렵이불 싱글(160*210cm) 4만4900원, 퀸(200*230cm) 5만4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Super Cool 프린트 매트리스패드 싱글(110*200cm) 3만9900원, 퀸(150*200cm) 4만990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Super Cool 베개 1만1900원(40*60cm), 1만3900원(50*70cm) 등이 있다.

김현정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에어컨 바람으로부터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해줄 수 있고, 이불을 덮었을 때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올 여름 고객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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