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치킨의 계절’ 여름을 맞아 써브웨이가 로티세리 치킨을 주제로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인기 메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콤보’ 4종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는 여름 프로모션을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써브웨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는 오븐에서 오랫동안 천천히 빙글빙글 돌려 구워낸 바비큐 치킨으로 만든 프리미엄 샌드위치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천천히 돌려 구웠기 때문에 기름기가 쫙 빠져 맛은 담백하면서도 바비큐의 풍미는 제대로 살아있는 데다, 결을 따라 손으로 찢어내 육질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써브웨이 프레시&라이트 라인을 대표하는 메뉴로, 치킨은 물론 빵과 채소까지 남김 없이 다 먹어도 열량이 350kcal(15cm 기준, 소스 제외)에 불과해 칼로리에 민감한 다이어터나 건강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콤보’는 15cm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와 16oz 탄산음료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써브웨이가 제안하는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시리즈는 로티세리 치킨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콤보’와 바삭한 베이컨을 추가해 바비큐 풍미를 극대화한 ‘베이컨 콤보’, 에그마요 토핑과 어우러져 고소함까지 살아 있는 ‘에그마요 콤보’, 아보카도를 곁들여 더 신선하고 담백한 ‘아보카도 콤보’ 등 4종이다.

행사 가격은 ‘오리지널 콤보’ 5900원, ‘베이컨 콤보’ 6800원, ‘에그마요 콤보’ 7000원, ‘아보카도 콤보’ 7400원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20% 가량 저렴하다.

써브웨이는 이번 여름 프로모션 시작과 함께 인기 아이돌 ‘피오’가 출연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시리즈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막내 멤버인 피오는 최근 드라마와 예능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는 대세 아이돌이다. tvN ‘남자친구’, SBS ‘사랑의 온도’, MBN ‘설렘주의보’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 데 이어, ‘신서유기5’, ‘대탈출2’,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강식당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예능대세’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피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청춘의 이미지가 써브웨이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오븐에 ‘돌려’ 구운 치킨을 찾는 피오의 잔망스러운 모습과 ‘돌았나?’ 고개를 갸웃하며 피오를 강렬한 눈빛으로 쏘아보는 써브웨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카메오 출연한 ‘걸크러쉬’ 여성 래퍼 나다, 로티세리 막대에 통째로 꽂혀 빙글빙글 ‘돌아가는’ 치킨의 시선강탈 비주얼 3박자가 이번 CF의 킬링 포인트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