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29(토)
리버뷰 나루 하우스 투시도.(이미지=더피알커뮤니케이션)
리버뷰 나루 하우스 투시도.(이미지=더피알커뮤니케이션)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서울 마포대교 바로 앞에 위치한 오피스텔 ‘리버뷰 나루 하우스’가 오는 7일 분양 홍보관을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한강 영구 조망이 가능한 입지적 특징과 호텔 연계 주거상품으로 준공 이후 마포구 내에서 시그니처 오피스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피스텔의 규모는 총 113실이며 모두 9개 타입(A1~G)으로 공급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63~83㎡이다. 특히 B타입의 경우는 천장고 5미터의 2층형(일부 세대)으로 설계됐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한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라는 점이다. 오피스텔은 4층부터 19층, 23~24층에 들어서는 만큼 한강 조망에 어려움이 없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복합건축물로 오피스텔을 비롯해 호텔, 공공도서관이 함께 지어진다. 건축물의 규모는 1개동으로 지하 5층부터 지상 24층까지다. 건물 중간 부분은 두 개의 타워로 나뉘고 호텔과 오피스텔이 분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중 오피스텔 브랜드가 ‘리버뷰 나루 하우스(113실)’다.

함께 들어서는 호텔은 세계적인 체인 호텔그룹인 아코르 호텔 브랜드 가운데 엠갤러리(MGallery)다. 동북아시아 최초로 엠갤러리(MGallery) 브랜드가 런칭 되는 것으로 규모는 197개 객실에 3층부터 19층 여기에 23~24층에 객실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건물 1층에는 공공도서관이 조성될 계획이다.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호텔 연계 서비스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입주자들이 이용 가능한 호텔 서비스로는 조식과 발렛 파킹, 컨시어지, 세차,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케이터링 등이 예정돼 있다. 부대시설은 20~22층 사이에 들어서는데, 특히 실외 수영장(20층 위치)의 경우는 인피니티풀로 한강변 오피스텔 가운데 최초로 단지 내에 설계했다.

오피스텔 내부 마감재는 명품 수입 마감재와 프리미엄 가전제품(삼성 쉐프컬렉션, LG 프리미엄 가전 등)이 적용된 풀퍼니시드로 제공된다. 주방 가구(Cesar)와 수전(Gessi), 주방 후드(Falmec) 등은 이탈리아 명품으로, 주방 싱크대(Reginox)는 네덜란드 산으로 준비 예정이다. 도기의 경우는 미국(Kohler)과 이탈리아(Alice), 독일(Kaldewei)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 최근 아파트에서나 시공하는 미세먼지 차단 패키지를 적용했다.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비롯해 세대 환기 시스템, 주방 후드 연동 급기 시스템을 설계한 것이다.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의 경우 미세먼지 발생 시 헤파필터(H13등급)로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외부공기 미세먼지를 99.95% 수준까지 여과 할 수 있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 못지않게 설계됐다.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을 비롯해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전, 도어락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홈 네트워크 IoT(사물인터넷)을 구현했다. 또 입주자들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위해 24시간 도어맨을 배치시키고,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 출입구 및 동선을 마련했다.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1번 출구 인근(서울시 마포구 용강동 111, 5층)에 위치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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