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06(일)
5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에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김현진 대표(좌측 7번째)와 현대하이카손해사정 김종호 대표(우측 7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5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에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김현진 대표(좌측 7번째)와 현대하이카손해사정 김종호 대표(우측 7번째)가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가 경기도 과천 코오롱그룹 본사에서 손해사정 전문회사인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수입자동차의 올바른 보험사고차 수리문화와 합리적인 수리비용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한 수리작업, 합리적인 비용, 고객 사후관리와 확실한 보증까지 고객 만족을 위한 사고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보험가입자의 선택권 보장과 합리적인 수리비 실현을 위해 이미 검증된 호환(OES)부품이나 정부에서 안전 및 성능을 인증한 각종 인증부품을 고객에게 적극 제안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수준의 수입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수입차의 보험사고차 수리와 관련된 각종 지원,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지원 등은 물론 자사 수입차 보험고객의 서비스 만족과 편익증진을 위해 코오롱모빌리티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 김종호 대표는 “코오롱모빌리티와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고객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고 한차원 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김현진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손해보험사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와 올바른 수입차 사고 수리 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