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11(월)
사진=시나르어닝 색상견본
사진=시나르어닝 색상견본
[비욘드포스트 김유 기자]
최근 뜨거운 햇빛, 비, 바람, 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한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닝(awning)을 설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닝은 캔버스/알루미늄/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경량의 차양으로 일반적으로는 직사광선이나 자외선 등 태양 빛의 양을 조절하는 곳에서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적 이미지와 광고 기능까지 갖춘 고급스러운 어닝 설치를 희망하는 개인 매장이나 가게, 건물 등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어닝이 건물 인테리어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이다.

어닝은 주변 건물 구조에 따른 개인 사생활을 보호하고 실내 가구 등 변색을 방지하는데도 중요한 기능을 하며 냉난방비 등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확장효과도 지니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햇빛을 차단하는 차양인 ‘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환경과 기후를 고려한 어닝 원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닝 시공 전문업체 ‘시나르어닝’의 차양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00% 아크릴 원단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순수 국내에서 제작된 제품에 속한다. 어닝 원단의 경우 불소 및 발수 코팅을 통한 자외선(UV)/탈색/변색 저항력 강화, 먼지에 대한 저항성과 자가정화 기능을 향상한 원단으로 유해물질 위험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 햇빛과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오염이 심한 국내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 14001 기준으로 엄격한 품질/제작 관리 환경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시나르어닝의 100% 아크릴 원단은 다양한 색상과 패턴으로 제작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어닝 시공 전문업체 ‘시나르어닝’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되는 최고의 품질의 어닝을 제작하는 곳이다. 편리함과 삶의 질을 높이고 주택과 상가의 이미지와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시나르어닝은 기본적인 수동어닝부터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한 전동어닝 등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 수동·전동어닝은 상가·전원주택 햇빛 유입량을 조절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휴식처 제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계절 필수 아이템이다”며 “20년 이상 토목, 건축 산업용 섬유를 직접 생산하던 모회사 에스엠테크텍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아가 내·외부 인테리어 컨설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유진 기자 kyj@b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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