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엠피한강이 운영하는 색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lilybyred)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최보민을 전격 발탁했다.

릴리바이레드는 새로운 모델 화보를 공개하며 오는 6월 21일, 앙큼라이어 코팅틴트 아이스크림 에디션2를 스타일쉐어에서 선론칭한다. 이번 에디션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뒤 입술에 자연스럽게 남는 컬러와 광택감을 재현해 선명한 컬러와 유리알 광택, 타투처럼 균일하게 스며드는 착색이 특징이다.

공개 된 화보에서 최보민은 청량함과 섹시함으로 상반 된 컨셉을 소화하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릴리바이레드 관계자는 “색조제품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예쁜 이목구비와 소년과 남자, 귀여움과 섹시함, 청순함 등 다양한 반전 매력을 가진 점”이 모델 발탁의 이유라 밝혔으며 “앞으로 다양한 화보와 바이럴 영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진행 된 화보 촬영에서 최보민의 탁월한 컨셉 소화력에 관계자들의 감탄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릴리바이레드는 키스미, 캔메이크 등 해외 유명 색조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며 노하우를 쌓아온 엠피한강의 자체 색조 브랜드로 론칭 2년여만에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 국내 메이저 H&B스토어에 연이어 입점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보민은 최근 많은 화제를 일으킨 웹드라마 ‘에이틴2’ 주연 류주하역으로 출연, 솔직하고 매력적인 고등학생 역을 연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