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상호 기자] 세계 최초 365시간 연속 생방송에 도전하는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가 19일 현재 222시간 생방송을 이어나가고 있다.

365아워스 멤버들은 지난 3박 4일간 양주시 범산골 캠핑장에 머무르며 한결 숙련된 캠퍼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19일 양주시 남경수목원 캠핑장으로 이동해 오는 22일 양주 송천 캠핑장에서 펼쳐질 버스킹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22일 선보일 버스킹에는 전 부활 보컬 이성욱, 달리, 지영훈 밴드가 출연해 365아워스 멤버들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한국판 슬로우TV 365아워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5박 16일 동안 캠핑, 음악을 주제로 세계 최초 365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연속 방송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365아워스는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현재 10일차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6일 동안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방송 종료 후에는 KT올레TV 채널 '글로벌 A'에서 3부작 다큐멘터리로 9월 중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상호 기자 ks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