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24(일)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숲속에서 둘째 날을 맞은 리틀이들(유진 양, 이현 군, 브룩 양, 그레이스 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소민은 이서진과 점심 준비 중 유진이와 함께 했던 밤을 회상하며 행복해 했다.


리틀이들은 텃밭에서 나는 싱싱한 블루베리를 직접 따 먹으며 자연의 맛을 느꼈다.


서진 삼촌은 아이들을 위해 소고기뭇국과 고등어 구이, 꼬마김밥을 아침 식사로 준비했다.


리틀이들은 고등어 구이를 더 달라고 하는 등 서진 삼촌의 음식에 오늘도 합격점을 주었다.


이승기는 "그만 주세요, 공식 대변인으로 더 먹으라는 발언 자제해주세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첫 불침번이었던 박나래는 밤새 아이들을 돌보느라 못 잤던 잠을 보충하고 일어났다.


박나래는 간밤에 있던 일들을 전하며 아이들을 돌보느라 밤에도 잠 못 이루는 부모들의 마음을 공감하게 했다.


정소민이 "유진이가 여기 오는데 '이모랑 있을래' 그러더라"면서 자랑을 이어가자, 이서진은 "유진이가 완전히 네 아이더라"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대변인' 이승기는 '이빨요정'으로도 활약했다.


찍박골 식구들은 흔들리는 이에 계속해서 불편해하던 이한이를 보며 이를 뽑자고 설득했다.


이승기는 갈등하는 이한이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흔들리는 이를 살짝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를 뽑았다.


시원하게 이가 뽑힌 걸 확인한 이한이는 환하게 웃었고, 마음에 둔 브룩이에게도 다가가 자랑스럽게 이를 자랑했다.


'이빨 요정' 이승기에게는 뽀뽀를 해주고, 박나래에게는 칭찬의 의미로 '천백원'의 용돈을 받았다.


찍박골의 '이빨 요정'이 된 이승기의 활약상은 분당 시청률 7.4%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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