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인적․물적 자원 활용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센터장 정진문)는 서울시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에 근거해 다양한 네트워킹을 활용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코디네이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기관 연계, 센터 자체 운영을 통해 진행하는 멘토링 활동이 있다. 위기(은둔형)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욕구를 사전에 파악하여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 탐색하고 구체화 하는 활동, 일상생활에 있어서 고민이 되거나 힘든 부분을 멘토와 멘티가 함께 헤쳐나가는 활동 등으로 각각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여름에는 AIESEC in Korea 중앙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숭실대학교와 진행하는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더.더.더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0년에도 연 2회(겨울방학, 여름방학) 진행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신한카드와 연계하여 시설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올 초 을지로사이 카페, 아름인 도서관, 청소년 공간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및 청소년 등 센터 이용자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또한, 매칭 기부 사업으로, 신한카드로 음료 구매 시 한 잔당 100원이 ‘밝은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에 지원되고 있다.

2020년에는 청소년코디네이터의 지역교류 사업을 확대시키는 동시에, 청소년코디네이터 봉사단을 두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실시하여 청소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시적으로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을 지원해줄 지역기관, 단체 등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원(사업 연계, 지원 등)을 하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연계가 가능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청소년코디네이터(070-4268-4335)에게 문의하면 된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