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 디자이너 회원 10만명 달성!

승인 2019-10-01 08: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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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달 간 ‘심-봤다! 심마니’ 이벤트를 진행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대표 김승환)은 등록 디자이너 회원 10만명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한달 간 ‘심-봤다! 심마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우드소싱은 2012년 1월 사이트 오픈 이후 6년 9개월만에 디자이너 회원 10만명을 달성했다. 디자이너 10만명은 국내 디자이너 약 33만명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다. 현재 라우드소싱에서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51.2%, 디자인 회사 소속 디자이너 15.7%, 디자인팀 소속 디자이너 14.3%, 디자인 전공 학생 10.8% 등 다양한 배경의 디자이너들이 활동하고 있다.

라우드소싱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한달 간 ‘심-봤다! 심마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생활 곳곳에 퍼져있는 라우드소싱에서 탄생한 디자인을 찾는 이벤트이다. 라우드소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라우드소싱 디자인을 확인한 후 실제 사진을 찍어 사연과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금과 함께 라우드소싱에서 탄생한 디자인으로 제작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10월 한달 간 라우드소싱에서 콘테스트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콘테스트 종류에 상관없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본 쿠폰은 10월 30일까지 모든 회원의 쿠폰함에 자동 지급된다.

라우드소싱 김승환 대표는 “라우드소싱과 함께 성장해온 회원분들과 함께 디자이너 회원 10만명 달성을 축하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자이너와 디자인이 필요한 분들의 연결고리이자 디자인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우드소싱은 2011년부터 디자이너들에게 누적 67억원이 넘는 상금을 지급했다. 라우드소싱은 나이, 경력, 성별, 학벌 등 스펙을 불문하고 디자인으로만 평가하고 선정하는 플랫폼으로 실력 있는 디자이너의 활동 무대이자 신인 디자이너 발굴과 대학생 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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