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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목)

연세건우병원, 우수한 양측 무지외반증 수술 성과로 아시아족부족관절학회 초청 발표

승인 2019-10-18 16:47:48

11~1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족부족관절 학술대회

연세건우병원, 우수한 양측 무지외반증 수술 성과로 아시아족부족관절학회 초청 발표
[비욘드포스트 이지율기자]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박의현, 주인탁, 이호진, 유태욱, 장철영 원장)이 11~1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FFAS)에 무지외반증 수술 주제 발표자로 선정되며 또 한 번 대한민국 족부 수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3년 마다 개최되며, 46개국의 족부의사들이 참가하는 아시아족부족관절 학술대회는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와 함께 족부족관절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다. 그러나 아시아가 세계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다양한 케이스 보고와 치료 사례가 보고되기 때문에 단일 대륙 학회 중 단연 앞서 있다.

2019 AFFAS 무지외반증 공식 발표자로 선정된 연세건우병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족부중점 치료 병원이다. 변형, 외상, 관절염 등 족부질환을 세분화해 치료하는 전담팀 및 다학제 협진 체계를 도입하여 그 동안 국내/외 SCI급 저널 및 학회에서 85편 이상의 족부 치료개선 연구 발표로 국제 족부질환 선도형 의료기관으로 꼽힌다.

이번 학회에서는 무지외반 변형 중 고난도 수술이며, 치료부담이 높은 양측 무지외반증 수술의 우수한 장기추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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