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유재환이 출연해 그의 짧지만 굴곡진 삶을 전했다.
유재환은 운전을 하던 중 갑자기 신발을 벗고 맨발로 운전을 했다.
"지금 약간 답답해서 그렇다"는 그는 "살짝 공황 올 것 같아서. 마음속에 '이거 때문에 또 그러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자리 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춘기쯤이었던 것 같은데 심장이 멎을 것 같고 식은 땀 나고 그랬다. 당시에는 마냥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게 공황장애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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