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17(화)

방탄소년단 직접 쓴 손 편지와 축하 영상 전격 공개

(사진 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진 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이 열린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및 주변 일대에서 ‘LOVE MYSELF 2주년 FEST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LOVE MYSELF 2주년 FESTA’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펼치고 있는 ‘LOVE MYSELF’ 캠페인의 2주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니세프 글로벌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를 위해 2017년 11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방탄소년단·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맺은 파트너십 2주년을 기념하자는 의미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직접 쓴 손 글씨 메시지와 11월 1일 축하 영상을 통해 LOVE MYSELF 캠페인과 함께 해준 전세계 아미들에게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오늘의 나를 가장 사랑하세요!", "나를 먼저 사랑하기, 함께하면 할 수 있어요", "우리의 LOVE MYSELF 캠페인 2주년, 축하해요" 등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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