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22(수)
‘드로인 운동’ 자세교정, 허리통증 및 허리사이즈 감소에 도움 돼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겨울은 날이 추워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 살이 찌기 쉽다. 특히 운동하기로 마음을 먹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고민인 이들이 많다.

이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코어운동을 돕는 더코어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키핑코어밴드는 코어운동 중 하나인 드로인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디바이스로, 허리 사이즈 감소 효과는 물론, 자세교정, 허리통증 감소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드로인운동은 숨을 들이마시고 배에 힘을 주어 안쪽으로 끌어당기면서 하는 복식호흡법으로, 내장지방과 뱃살을 빼는 데 효과가 있다. 꾸준히 할수록 복직근과 복횡근이 발달해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하며, 복부의 힘을 길러 척추 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치료 목적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드로인운동은 날씨나 장소,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채 힘을 주고 일정 시간 그 상태를 유지해주면 된다. 일상생활 중 틈틈이 반복해주면 되며, 의식적으로 배에 힘을 주면 근육 수축이 반복되어 기초대사량까지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드로인 운동을 통해 코어운동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히 반복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코어의 제품은 허리띠처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잊지 않고 운동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더코어 측은 “비만으로 인해 체형 변화가 온 경우, 허리통증이 있는 경우, 바른 자세교정이 필요한 경우나 허리 사이즈를 줄이고 싶은 경우, 운동습관을 만들고 싶은 경우라면 더코어 제품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키핑코어밴드는 출퇴근, 등하교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복부에 힘을 줄 수 있도록 진동으로 피드백을 준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바로 알려주기 때문에 건강한 운동습관을 만들 수 있다.

한편, 더코어는 지난 2017년 키핑코어밴드 보완특허 출원과 ‘The Core’ 상표등록, ‘키핑코어’ 상표를 등록하며 KC 인증을 받았다.

2018년에는 키핑코어밴드(Ver.1)를 출시했고, 2019년에는 강원도 헬스케어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2020년에는 FIVIS(Ver.2)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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