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19일 오후 7시15분 요르단과 준결승 다퉈

김학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김학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올림픽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의 토너먼트 첫 상대는 요르단으로 정해졌다.

16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D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 결과에 따라 아랍에미리트(UAE)가 조 1위, 요르단이 2위를 차지했다.

UAE와 요르단은 최종전에서 1-1로 비겨 나란히 승점 5(1승2무)를 기록했다. 골득실에서 UAE가 +2로 요르단(+1)을 앞섰다.

베트남은 북한에 1-2로 역전패해 2무1패(승점 2), 조 최하위로 마감했다.

이제 한국의 상대는 D조 2위 요르단이다. 한국은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을 모두 잡아 3승으로 C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 U-23 대표팀은 역대 요르단과 대결에서 6전 3승3무로 패배가 없다. 2016년 이후 만난 적은 없다.

한국과 요르단의 8강전은 19일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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