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18(월)

전략적 협력 사업을 통해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말레이시아와 아세안 시장의 주요 기업 및 공공 부문 전역으로 확대

왼쪽부터 FNSV의 김은미 전무, 전승주 CEO,텔레콤 말레이시아 버하드 그룹의 다토 누어 카마룰 아누아르 누루딘 그룹CEO,TM ONE의 아마드 타우펙 오마르 부사장 및 CEO
왼쪽부터 FNSV의 김은미 전무, 전승주 CEO,텔레콤 말레이시아 버하드 그룹의 다토 누어 카마룰 아누아르 누루딘 그룹CEO,TM ONE의 아마드 타우펙 오마르 부사장 및 CEO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차세대 보안 인증 IT 선두 기업 ㈜에프엔에스벨류(FNS VALUE, 이하 FNSV)는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말레이시아 최대 통신그룹인 텔레콤 말레이시아 버하드(Telekom Malaysia Berhad)그룹의 기업 및 공공 부문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티엠 원(TM ONE, 이하TM ONE)과 상호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FNSV는 이번 협력각서를 통해 TM ONE이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사용자 보안 인증 솔루션인 Guardian-CCS(이하 G-CCS)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독점 공급사이자 아세안(ASEAN) 지역의 전략적 파트너임을 공식 발표했다. TM ONE은 철저한 기술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FNSV를 선택했으며,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웹, 모바일, IoT와 5G 등의 다양한 기술 환경과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차세대 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분야별로 특화된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인증(Blockchain Secure Authentication, BSA) 솔루션 개발과 관련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FNSV의 G-CCS 솔루션은 다자간 분산 검증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보안 인증 솔루션으로서, 자체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가진 신뢰성과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증 과정에서 별도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아 사용자 편의성 또한 극대화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전승주 FNSV 대표이사는 “G-CCS 1.0은 사용자 친화적인 동시에 현재까지 수많은 해킹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라며, “TM ONE과 함께 말레이시아가 블록체인 보안 인증 분야에서 아세안 중심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