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19(화)

- 블록체인게임 “FiveStars” 커뮤니티 확장을 위해 바나나톡과 업무협약 체결
- 암호화폐 미네랄(MNR) 바나나톡에 탑재 예정

모바일 게임사 스카이피플, 바나나톡과 MOU 채결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게임 개발사 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은 블록체인게임으로 개발중인 ‘Five Stars’ 블록체인 SNS ‘바나나톡(BananaTo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바나나톡 어플리케이션 내 지갑에 ‘Five Stars’에서 사용되는 토큰인 ‘미네랄(MNR)’이 탑재가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기존 바나나톡 유저들은 하드웨어 월렛이나 거래소 주소를 이용하는 불편한 방식에서 벗어나 손쉽게 미네랄을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스카이피플은 바나나톡의 활발한 유저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블록체인RPG게임 ‘FiveStars’ 의 홍보 및 에어드랍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나나톡은 설치 즉시 200여가지 암호화폐 지갑이 생성되며, 채팅창에서 간편 코인송금과 간편 에어드랍이 가능하며 바나나톡 미디어를 통하여 블록체인 최신정보를 얻을수 있다. 올해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결제가 가능한 바나나페이와 채팅방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바나나EX 공개를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유저의 필수앱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사 스카이피플, 바나나톡과 MOU 채결

‘FiveStars’는 스카이피플이 개발중인 블록체인 기반 RPG 게임으로 게임 계정에 자체 지갑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접근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트랜잭션마다 발생하는 가스 비용 문제도 대납방식을 채용하는 등, 블록체인을 모르는 일반 게이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FiveStars’는 카카오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주요 BApp파트너이며, 블록체인게임에 일반게이머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네랄(MNR)은 클레이튼 기반의 KCT토큰이며 ‘FiveStars’를 포함한 향후 스카이피플의 모든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술적으로는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당 3000~4000TPS의 속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이더리움, 트론, 이오스보다 훨씬 더 높은 트랜젝션 속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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