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08(일)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의료진과 대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동참

박세광 월드타워안과 대표원장(오른쪽에서 3번 째)과 양호영 서울 사랑의열매 자원개발팀장과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세광 월드타워안과 대표원장(오른쪽에서 3번 째)과 양호영 서울 사랑의열매 자원개발팀장과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송파구 BGN 월드타워안과에서 1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지역으로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현장 의료진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BGN월드타워안과 박세광 대표원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대구 지역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호영 서울 사랑의열매 자원개발팀장은 “코로나19의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대구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에 빠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GN월드타워안과는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체온 측정으로 감염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원내에서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도 모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매일 방역을 진행하여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안과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