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김정난 20대 역할..국내 최연소 변호사 장혜미 役

배우 위지연
배우 위지연
[비욘드포스트 이지율기자]

배우 위지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 출연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연출 진형욱/ 극본 정수미/ 제작 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 극 중 1980년대 강렬한 인연으로 묶인 두 남자와 한 여자가 현세에서 전과 다른 모습으로 부활해 죽음을 뛰어넘는 영원한 사랑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위지연은 이번 작품 ‘본 어게인’에서 극 중 도발적이고 위험한 여자 장혜미(김정난 분)의 20대 역할을 맡았다.

장혜미는 1980년대에 국내 최연소 변호사로 화제를 모았던 비범한 여인으로, 30여년 후인 현재에는 베스트셀러인 ‘살인범의 비밀’을 써낸 작가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인물. 주인공들의 전생과 현생에 공존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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