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OCN 오리지널 ‘루갈’ 루갈 vs 아르고스 팽팽한 대결 예고!

‘루갈’ 최진혁, 박성웅 정체 알았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루갈’ 최진혁과 ‘아르고스’ 박성웅의 정체를 알고 분노했다.

지난 4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루갈’(연출 강철우/극본 도현/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3회에서 강기범(최진혁 분)은 연이어진 아르고스의 악행들에 가장 큰 배후로 숨어있는 ‘그 분’의 정체가 과거 동료들과 증인들을 죽인 황득구(박성웅 분)임을 알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터뜨렸다.

강기범은 브래들리(장인섭 분)을 찾아가 김대식(한기윤 분)의 금속침을 꺼내어 확인해보자고 했다. 금속칩에 전류가 흐르고 반응이 일어나자 GPS 신호에 나타나는 장소로 곧장 이동했다. 그곳에서 민달호(유상훈 분)을 만난 강기범은 민달호의 시선이 닿는 곳에 ‘그 분’이 있음을 직감하고 추격하기 시작했다.

강기범은 ‘그 분’이 황득구임을 확신했다. 그 순간 송미나(정혜인 분)으로부터 황득구가 예전 경찰 시절 동료들과 증인들을 죽인 범인이라는 말을 전해 듣고 분노에 차오른 강기범은 “니가 모든 것의 원흉이야”라고 외치며 황득구와 숨 막히는 결투를 벌였다. 강기범이 황득구를 생포하라는 최근철(김민상 분)의 명령을 거역하고 스스로 인공눈을 컨트롤하자 루갈 본부에서 강기범의 인공눈을 셧다운 시키면서 강기범은 황득구를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이 날 최진혁은 절대 악(惡) 아르고스 박성웅의 정체를 알게 되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아르고스를 반드시 처단해야겠다는 불타는 사명감을 느낀 강기범을 긴장감 넘치는 대사와 액션으로 선보여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팽팽한 대결 구도에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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