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머스트잇이 지난 달 한 달간 판매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올해 봄 간절기 아이템으로 남성은 맨투맨, 여성은 가디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머스트잇에서 상품을 구입한 남성고객의 40%는 맨투맨을 선택했으며, 그 중 65%는 블랙 색상을 구입했다. 스톤아일랜드, 피어오브갓, 아미, 메종키츠네, 톰브라운의 맨투맨이 특히 인기가 높았으며, 스톤아일랜드의 자켓과 후드집업, 피어오브갓의 후드티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남성 고객들은 상품 1개 구입시 평균 36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머스트잇에서 상품을 구입한 여성 고객 중 30%는 가디건을 선택했다. 그중 40%는 블랙, 20%는 그레이 색상을 구입했다. 특히 메종키츠네와 꼼데가르송 가디건이 인기가 높았으며, 여성 고객들은 상품 1개 구입시 평균 34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간절기 상품 중 국내에서 인기있는 상품과 해외에서 주목받는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라며 “멋내기 좋은 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쇼핑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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