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0.29(화)

마스크 미착용 도민에게 착용 권유 및 경각심 고취

방심방지 캠페인 펼치는 대학RCY 회원들
방심방지 캠페인 펼치는 대학RCY 회원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은 소속 대학RCY(청소년적십자)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심방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가파르게 줄어들며 최근 한자리수가 되었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도 2차 유행 가능성이 크다고 한 만큼 안심하기는 이른 실정이다.

이에 대학RCY 회원들은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광교호수공원, 망포역 앞 버스정거장에서 ‘코로나19 방심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배포 및 코로나19 인식도 조사를 실시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 28일 인계동, 29일 안산 올림픽공원, 30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금 및 기부물품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적십자 사회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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