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설립부터 쭉 이어진 의리, 깊은 신뢰 바탕

이영석·김주령·조석현, 現소속사 배우를품다와 재계약
[비욘드포스트 이지율기자]
배우 이영석, 김주령, 조석현이 현 소속사 배우를품다와 재계약을 택했다.

28일 배우를품다는 “이영석, 김주령, 조석현 배우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세 명의 배우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그로 인해 다시 한번 진취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게 돼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배우를품다 설립 시절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인 이영석, 김주령, 조석현은 모두 전속 계약이 끝나기도 전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타 기획사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그들이 재계약을 체결한 배경에는 오랜 시간 서로를 가족처럼 아끼고 최상의 파트너로 여기는 마음 등이 전제되어 있다.

이영석은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드라마 스테이지 – 오우거’, ‘닥터탐정’, ‘프리스트’, ‘하나뿐인 내편’, ‘나의아저씨’,‘슬기로운 깜빵생활’, 영화 ‘항거’,‘우상’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김주령은 드라마 ‘바벨’, ‘드라마 스테이지-귀피를 흘리는 여자’, ‘SKY캐슬’, ‘오늘의 탐정’, ‘미스터 션샤인’등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석현은 최근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이어 ‘메모리스트’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영석, 김주령, 조석현 세 배우가 배우를품다와 재계약으로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