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가 가수 강산에와 장기하를 리브나우(live nau) 캠페인의 뮤즈로 발탁하고 화보와 쇼트 필름을 공개했다.

#리브나우는 살다라는 의미의 리브(live)와 브랜드명인 나우(nau)를 합쳐 만든 단어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지금 실천하자는 동음이의어 나우(now)의 뜻도 담겨 있다. 나우는 이 #리브나우(live nau)라는 키 메시지를 다양한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고자 가수 장기하, 강산에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을 통해 오래간만에 얼굴을 드러낸 강산에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깊은 울림으로 독특한 음악적 컬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대표 록 뮤지션이다. 강산에와 더불어 함께 뮤즈로 발탁된 장기하는 한국 청년세대의 사회적, 개인적 감수성을 대변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의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듯 비슷한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대중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공개 전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캠페인 속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소리 내어 웃는 모습, 악기를 가지고 노는 장면들로, 자신만의 리듬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유쾌하게 보여주며 #리브나우 라는 키 메시지를 간결하고 경쾌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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