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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금)

극단적 다이어트는 요요 현상을 부른다? 문희준이 알린 올바른 감량 비결 재조명

승인 2020-05-07 11:17:00

극단적 다이어트는 요요 현상을 부른다? 문희준이 알린 올바른 감량 비결 재조명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요요가 반복되고 실패가 거듭되면서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고 굶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만 더 찾게 됐다.”

다이어트로 고민을 토로한 가수 문희준의 말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문희준이 과거 다이어트문제로 큰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재조명 받는 이유는 바로 그가 최근까지 감량 이후 몸관리를 잘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들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질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당사자에게는 그렇지 않다.

과거 문희준은 매번 체중 감량을 시도했지만 빈번히 실패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시도 횟수만 무려 38번이고 늘 요요가 찾아왔다고 토로한 그다.

극단적 다이어트는 요요 현상을 부른다? 문희준이 알린 올바른 감량 비결 재조명

지난해 11월 문희준의 인터뷰를 살펴보자면 문희준은 "다이어트를 반복하고 실패가 거듭되면서 전보다 더욱 더 극단적인 방법을 찾게 됐고 이제는 탄수화물을 끊는 것으로도 살이 빠지지 않게 됐다"며 "이렇게 잘못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요요가 반복되고 건강까지 안 좋아지게 돼 제대로 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랬던 그가 체중을 잘 관리해서 다시는 요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는 네티즌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많은 대중들이 다시 한번 문희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다시 살찌지 않고 건강함을 유지하라는 대중들의 반응에 문희준 또한 감사를 전하고 있다.

문희준은 “무리하게 운동 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살이 더 잘 빠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특히 내가 한 다이어트는 AI를 통해 내 몸 상태를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토대로 내 몸에 딱 맞는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었기에, 난생 처음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았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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