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JTBC 예능 프료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임영웅(왼쪽부터),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JTBC 예능 프료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트로트가수 임영웅(왼쪽부터),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뉴시스>
트로트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9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 229회에 출연해 MC 강호동, 이수근 등 출연진과의 오랜 인연을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서로를 칭찬하다가도 티격태격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노래 외에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특기까지 선보였다.

특히 김호중과 임영웅은 형님들과 오랜 인연을 밝혔다. 김호중은 SBS TV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2007~2016)에 출연했던 시절 강호동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호중은 "'고딩 파바로티'로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강호동이 나에게 손수건을 선물해 줬다"며 그 손수건을 고이 간직하고 독일 유학 중에도 사람들에게 '강호동 손수건'이라 자랑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신인 시절 이수근과의 인연을 밝혔다. 임영웅은 "과거 행사장에서 만났던 이수근이 신인이었던 나에게 조언을 건넸다"고 전해 그 조언이 스튜디오 분위기를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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