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음악반점 출연

가수 영탁. (사진 = TBS 제공)
가수 영탁. (사진 = TBS 제공)
<뉴시스>
트롯맨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영탁'이 아버지와의 애틋한 사연을 전한다.

영탁은 10일 오후 2시10분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음악반점' 코너에 출연한다.

영탁은 앞서 '미스터트롯' 출연 중 '막걸리 한 잔'이란 곡으로 본선 2차 대결에서 '진'에 올랐다. 당시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와 막걸리 한 잔을 하는 날이 왔으면 한다'는 내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겨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영탁은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출연 후 승승장구하는 아들을 보며 상태가 호전된 아버지의 근황을 밝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대구에 있는 부모를 만나지 못하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소식도 함께 전한다.

음악반점은 한 주 동안 미처 소개하지 못한 청취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전하는 코너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출연 전인 지난해 9월부터 고정 MC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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