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여자와 남자를 불문하고 여드름 착색이나 흉터를 비롯한 피부트러블과 잡티로 고민하고 있다면 셀카 찍기가 선뜻 망설여질 수도 있다. 매일매일 사진 찍는 취미를 즐겨하는 사람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특히나 이런 사람들은 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을 사용해보고 세수도 자주 하는 편이지만 좀처럼 여드름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일 것이다.
이처럼 여성, 남성 모두의 피부 고민으로 꼽히는 청소년, 성인여드름은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처음에는 좁쌀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변화에 둔감한 사람이라면 이를 두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쉽지만 질환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얼굴이나 등, 가슴 등에 생기는 여드름 상처로 발전돼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관리법이 필요하다.
여드름의 근본적 증상은 모낭 속 딱딱해진 피지로 알려져 있다. 오래되면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데 정도에 따라 붉은 여드름, 곪는 여드름 등이 형성된다. 얼굴 이마, 볼, 턱에 올라오는 피부불청객 여드름은 없애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발생 부위별 원인이 다양하다. 손으로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면 이후에도 문제성 피부로 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부 특성에 맞게 적절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여드름 흔적크림이나 센텔라로션, 시카크림 등의 제품은 약국뿐 아니라 H&B스토어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데 인기 순위에 오른 제품이더라도 자신의 피부에 잘 맞는 성분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겟잇뷰티를 비롯한 뷰티프로그램에서도 여드름자국 없애는 방법 중 하나로 흉터 패치나 재생크림 등을 추천하고 있지만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여드름 갈색 자국 등 트러블흔적 케어로 고민한다면 전문가들이 픽한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의 '센텔라스카 연고'를 눈여겨보자. 여드름흉터 완화에 좋다고 알려진 '병풀'에서 추출한 호랑이앰플 유효성분으로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를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 고농축 유효 성분이 보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센텔라스카 연고 주 성분인 병풀은 로션이나 크림 등 기초케어 단계에서 제품과 섞어 보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더러, 얼굴 뿐 아니라 신체 다른 부위의 진정, 흔적 케어에도 활용할 수 있다. 붉은 여드름자국에도 손쉽게 바를 수 있고 촉촉하고 빠르게 흡수되는 병풀크림 제품으로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트러블 피부 케어가 가능하며 예민한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전문가는 "시카화장품은 하루 1에서 2회,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트러블이 발생한 부위에 집중적으로 펴바른 후 두드려 흡수시키면 되는데 얼굴 외 몸 부분에도 효과적"이라며 "피부장벽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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