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차미혜 기자] 시니어가 간편식 시장의 주요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간편식은 보통 간단히 조리할 수 있고 저장과 휴대가 편리한 가공 식품을 일컫는 말로, 즉석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외식 트렌드에 따라 유행하는 음식을 간편히 조리해서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스테이크나 중화 요리 등 고급 요리까지 간편식 제품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는 간편식 시장에 1인 가구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면, 최근 간편식 시장의 성장을 시니어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에 따르면 시니어 가구의 조리냉동식품 구매 경험률이 지난 2015년 24.7%에서 지난해 61.4%까지 크게 성장했다. 간편식 시장에서 시니어의 영향력이 커진 원인으로는 ‘가사 은퇴’가 있으며 시니어 연령대 1인 가구 증가도 주요 이유로 손꼽힌다.
적절한 간편식의 섭취는 식사 준비에 필요한 가사 노동을 줄여주는 등 편리함은 장점이 있지만, 잦은 섭취는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나 나트륨 초과 섭취와 같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간편식의 경우 대부분 열량이 높은 편인데 나트륨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할 확률이 높아지고, 비만은 각종 만성 질환의 발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식재료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기 좋은 음식으로 건강 식단 구성에 도움이 되며, 여기에 상황과 필요에 따라 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건강 관리 방법이 될 수 있다. 한쪽으로 영양소가 치우칠 것이 우려된다면 필요한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의 섭취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페쉬의 ‘제우스 포 맨’과 ‘헤라 포 우먼’은 60대 이상 남성과 여성들을 위한 영양제로 12가지 비타민, 7가지 미네랄과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홍삼을 함유한 종합비타민제다. 활기찬 노년을 위한 시니어 맞춤 영양 관리를 도와주는 성분이 올인원으로 함유되어 있어 개별 제품별로 섭취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하다.
종합비타민 스페쉬 관계자는 “병문안 선물이나 환갑 선물 등 60대 이상 노인용 건강 식품 중, 영양 부족 증상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고함량 비타민, 미네랄 영양제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며 “부모님 선물이 고민이라면 아빠, 엄마 성별과 연령에 필요한 기능과 영양을 고려한 멀티비타민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쉬에서는 부모님 건강 식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영양제 ‘스페쉬 제우스 포 맨’과 ‘스페쉬 제우스 헤라 포 맨’을 비롯해 다양한 남자, 여자 종합비타민으로 다양한 선물 구성을 마련할 수 있는 ‘내 마음대로 골라 담는 나만의 D.I.Y 세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개의 멀티비타민으로 구성된 2세트는 10% 할인, 3세트 15%, 4세트 20%, 5세트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된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