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기자]
TV 조선 ‘뽕숭아 학당’ 6월 10일 방송에 레전드로 김연자와 장윤정이 각 각 출연 했지만 시청자들은 이들 레전드들 보다는 미스터트롯 F4 멤버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그리고 장민호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 1분 시청률은 임영웅이 고민상담을 마치고 흥분된 상태로 F4 멤버들이 있는 교실로 돌아와 자신의 꿈이 현실로 된 지금 이 꿈꾸던 삶이 허공으로 날아가지 않게 하겠다며 조용필의 ‘허공’을 불렀다. 이에 영탁, 이찬원 그리고 장민호가 ‘남의 시선 신경 쓰지 말고 가던 길로 쭈욱 가세요’ 라며 응원 했는데 시청률이 12.1%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김연자가 ‘뽕숭아 학당’에 출연한 분량 중에서 가장 높았던 시청률은 12.0% 였고 장윤정은 10.1%로 모두 F4 멤버들만이 나오는 방송 분량의 시청률 보다 낮았다. 김연자와 장윤정은 같은 날 ‘뽕숭아 학당’과 방송시간대가 겹치는 SBS ‘트로신이 떴다’에도 고정 출연 했다. ‘트로신이 떴다’는 3월 4일부터 방송을 시작했고 ‘뽕숭아 학당’은 5월 13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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