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0(금)

찬란한 진화…"아이돌 따로 없네"

가수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 매거진 '싱글즈'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 '싱글즈' 7월호)
가수 임영웅, 이찬원, 영탁이 매거진 '싱글즈'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 '싱글즈' 7월호)
<뉴시스>
국내 트로트계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3인 3색 화보를 공개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국내 트로트 신드롬 중심에 선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이번에 공개된 패션 매거진 '싱글즈' 화보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십분 발휘, 여심을 사로잡는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먼저 임영웅은 "데뷔 후 큰 인기를 얻지 못하면서 어느새 발라드 감성이 묻어나는 정통 트로트를 부르고 싶다는 꿈을 접었던 것 같다"며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룬 꿈에 대해 전했다. 임영웅은 발라드와 정통 트로트, 임영웅이라는 요소의 시너지를 일으켜 '품위 있는 트로트'를 완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음으로 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트로트를 듣고 자라며, 트로트 가수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전한 '찬또배기' 이찬원은 10, 20대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찬원은 "나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아직 부와 명예를 얻은 건 아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라며 '미스터트롯'을 통해 얻은 성과에 대해 진지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고 전하며 "'미스터트롯'을 통해 자존감이 커졌다. 경연을 거듭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잘 걸어왔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원래도 행복지수가 높은 편인데, 요즘에는 더 자주 행복을 느낀다"라며 현재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

평생 바라던 꿈을 이루고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선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이찬원, 영탁의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 7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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