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9.21(토)
배우 김현숙
배우 김현숙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여배우로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당당해지고 싶어요” 배우 김현숙이한방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소감을 밝혔다.

김현숙은 “최근 불어난 몸무게로, 인생최대 몸무게를 기록하고 있다”며 “배우로서 더 많은 모습을보여주기 위해서,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싶다”고 전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경험을 밝혔던 김현숙은 “혼자서체중을 관리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봤다. 굶어도 보고 운동도 해봤지만 결국 요요로 다시 살이 찌게되더라.” 며 “이제는 나이도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한방 다이어트를선택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김현숙은 “현재 몸무게에서 -20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꼭 성공하고 싶다.” 라는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1998년 연극 '동지섣달꽃 본 듯이'로 데뷔한 김현숙은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오다 2007년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노처녀 캐릭터이자 주연인 이영애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2014년 동갑내기 사업가 윤종과 결혼하여, 이듬해 1월 아들 하민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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