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지율기자]
배우 이서환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출사표’를 통해 정치인으로 변신, 새로운 도전과 함께 ‘찰떡 열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서환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이서환이 7월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출사표’에 허덕구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KBS2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내용의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이다.

이서환이 맡은 허덕구는 극중 ‘허의원’이라고 불리는 구의원으로, 주인공 구세라와 남다른 인연으로 엮이며 극에 리얼리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로 데뷔한 이서환은 공연 무대뿐 아니라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는 명품 배우이다. 최근작인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모두의 거짓말’, ‘저스티스’ 등에 이어 ‘출사표’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서환이 출연하는 KBS2 ‘출사표’는 7월 1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