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1 15:40  |  금융·증권

쿠팡 부천뮬류센터 2일부터 재가동…“243톤 상품 전량 폐기”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물류센터 코로나 사태'를 일으켰던 쿠팡 부천물류센터가 오는 2일 재가동한다.

쿠팡은 1일 “보건당국과 협의해 정밀 방역을 진행했다. 보관 중이던 243톤 규모의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며 “이후 지난달 24일 보건당국이 추가로 환경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쿠팡은 그동안 방역당국 사업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강조했다.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증차해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대규모로 코로나19 안전감시단을 채용해 거리두기 및 정기적인 체온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쿠팡은 배송캠프의 흡연실과 탈의실도 잠정 폐쇄했다고 전했다.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2배로 늘리고 모든 식당에는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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