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대전지역을 발판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를 넓혀나가고 있는 족제소가 충남 보령점에 8호점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해서 외식 사업계가 불황의 늪에 허덕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이기에 그 성장세가 놀라울 따름이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기본은 메뉴와 맛에서 출발한다. 이 둘이 얼마나 사람들의 호응도를 얻을 수 있느냐에 따라서 성패는 나누어진다고 봐야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족발이라는 메뉴는 한국 사회에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호불호가 적은 단독 메뉴라고 봐도 될 듯 싶다.
족발은 남녀 구분 없이 외식 모임을 가질 때 선호도가 높은 음식이기도 하고 가정에서 배달을 시키기에도 적합한 메뉴로, 남녀노소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여기에 본사의 탄탄한 지원까지 뒷받침되고 있으니 족제소 족발창업은 실패 위험성이 최소로 배제된 창업 아이템임에 분명하다.
족발창업 브랜드 족제소는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둥이 아빠로 친숙한 V.O.S 박지헌을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그리고 SBS 생활의 달인과 TBC 생방송 투데이 외에 다양한 미디어 출현을 통해서 인지도를 차근차근 쌓아왔다. 아무리 맛이 뛰어나다고 해도 대중들이 알지 못하면 빛을 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족발창업에 있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맛 또한 특별함을 갖췄다. 족제소는 씨육수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자체적인 비법으로 만든 새로운 육수를 이용해서 매일 족발을 삶고 있는데 여기에는 인공색소나 캐러멜 소스 등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깔끔한 맛이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족제반반과 족제보쌈, 족제코팡 같은 인기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위생청결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제시되고 있다. 족제소는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어서 매장관리 또한 깨끗함과 청결함을 잘 유지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방내과 전문의를 자문의로 두고 계절별로 남녀에게 좋은 한약재를 선정한 후 첨가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건강 족발을 구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족발창업 사업자들에게 주어지는 가맹지원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초보창업자를 위한 점주 교육시스템을 비롯해 브랜드 마케팅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오픈 후에도 담당 슈퍼바이저를 배치하여 지속적인 매장관리를 하여 경쟁업소 및 인근 상권분석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족제소의 족발창업 경쟁력은 적은 투자비용으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권에 구애 받지 않는 배달 전문점으로 창업하거나 작은 홀을 동시에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자체적인 레시피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메뉴를 발 빠르게 개발해 나가는 것 또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편 족제소는 부산 사직동에 가맹 9호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며 자세한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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